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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엔터넷이 네이비필드를 통한 미주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시애틀에 미국지사 `SDEnterNet USA`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미국지사 설립에 대해 에스디엔터넷은 "네이비필드 미국 내 서비스를 현지 업체와 제휴없이 직접 진행하다보디 현지 게이머들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다"며 "신속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
지난 21일 설립된 에스디엔터넷 미국지사 `SDEnterNet USA`는 현재 에스디엔터넷 해외마케팅 담당자 1명과 현지인 4명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게임 네이비필드의 미국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지 지사설립에 따라 현재 오픈베타테스트 중인 네이비필드의 미국 상용화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디엔터넷에 따르면 네이비필드는 상용화를 위해 이미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유료화 방안에 대한 설문을 마친 상태며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 월 10달러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정액제를 채택할 계획이다.
또 월매출은 약 1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클라이언트는 패키지형태로 제작돼 판매되지 않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무료다운로드 방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 개발 및 패치는 국내에서 진행되며 운영 및 서비스는 현재와 달리 상용화 시기에 맞춰 현지에서 제공한다.
에스디엔터넷 김학용 대표이사는 “현재 네이비필드가 미국 내 유명 웹진에서 높은 인기 순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게이머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 네이비필드의 정식서비스를 순조롭게 진행하도록 하는데 SDEnterNet USA가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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