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 게임 내에서 운영자가 유저들에게 음악을 연주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운영자들의 이벤트에서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타악기 연주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유저들은 운영자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라 더욱 의미 있었다는 반응이다.
지난 주와 금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의 접속이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은 이른 오후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자들의 연주를 감상하기 위해 찾아온 유저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또한, 이벤트가 진행중인 채널이 제한된 인원을 넘기자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오르는 게임화면을 통해 게임 내 상황을 공유 받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첫 공개돼 많은 관심을 끈 ‘소년모험가’란 곡은 오는 12월 중순 발행될 예정인 마비노기 온라인 소식지 ‘에린워커 14호’를 통해 정식 악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희영 실장은 “마비노기를 대표하는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연주 시스템은 유저간 커뮤니티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연주 이벤트에 참여해 준 유저들의 수준 높은 질서의식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마비노기에서는 운영자와 유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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