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1일, 자사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의 여덟 번째 제네레이션(G8)의 엑스트라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엘프와 자이언트의 신규 스킬과 향후 공개될 챕터 3의 내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퀘스트를 비롯, 여러 가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엘프 종족의 신규 스킬로, 근거리 순간 이동과 연속 공격을 가능하게 해 주고, 활 스킬 시전 속도를 증가시켜 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닌 ‘파이널 샷’이 추가된다. 또한, 기존 스킬인 ‘미라지 미사일’의 경우 캐릭터의 지력 수치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되는 등 그 기능이 강화된다.
자이언트 종족에서는 방패 투입과 함께 ‘윈드 브레이커’ 스킬이 추가되는데, 이 스킬을 사용하면 방어 및 보호능력이 증가되고, 그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돼, 시전 중 공격 당해도 스킬이 해제되지 않는다. 또한, 주위 몬스터를 도발해 유인할 수 있는 자이언트 전용 스킬인 ‘타운트’ 스킬이 추가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향후 공개 예정인 세 번째 챕터 지역의 봉인석이 공개되고, 챕터 3의 내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퀘스트가 추가된다. 티저 퀘스트에서는 챕터 3의 만물 상인 NPC‘피에릭과 함께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데, 유저들은 피에릭이 정지할 때 마다 한정 판매되는 희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마비노기’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티저 퀘스트 참여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빈티지 고글 모자’, ‘베키 위치 드레스’, ‘발렛 실드’ 등의 게임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희영 실장은 “오늘 업데이트되는 엑스트라 시즌은 신규 스킬 추가를 통해 플레이 전략을 다각화하고, 챕터 3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정성껏 준비 중에 있는 챕터 3에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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