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델 티파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강아지”

넥슨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인 티파니가 유저들에게 보내는 연말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 전속 모델인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지난 7월 ‘마비노기’ 챕터3 업데이트에 맞춰 공개된 주제곡 ‘Mabinogi(It’s Fantastic!)’를 부르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게이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티파니는 이번 영상을 통해 ‘마비노기’ 모델 발표 이후의 근황과 ‘마비노기’ 게임에 얽힌 에피소드, 크리스마스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17일에 업데이트되는 열 번째 제네레이션 ‘빛의 여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티파니는 “마비노기를 플레이하면서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귀여운 동물 캐릭터였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때도 멤버들과 열심히 일도 하고, 게임도 즐기며 보낼 것 같다.”고 마비노기 게임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호 팀장은 “마비노기 유저들을 위해 모델인 티파니양이 반가운 인사말을 보내왔다.”며, “G10을 기다리는 티파니양과 유저분들을 위해 충실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17일 업데이트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