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의 유럽 내 공개 시범(Open Beta) 테스트를 지난 27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 유럽 법인은 지난 해 11월 마비노기 유럽 서비스를 알리는 티저 사이트(http://mabinogi.nexoneu.com)를 통해 게임소개 등의 정보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어 12월에 `마비노기`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Closed Beta) 테스트를 진행하며 풍부한 게임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럽 현지 유저들은 판타지 라이프를 표방하며 게임 내 자유도를 높인 마비노기의 독창적인 콘텐츠에 호평했으며, 특히, 유저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고, 전투 외에도 작곡, 악기 연주, 요리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점에 대해 주목했다.
`마비노기`는 메이플스토리, 컴뱃암즈에 이어 세 번째 유럽에 진출한 넥슨 게임이다. 넥슨 유럽 법인은 전작들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얻은 유럽 서비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 진행될 정식 서비스에서 유럽 유저들에게 마비노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마비노기`는 유럽 시장 외에도 2005년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북미 시장에까지 진출해,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과 마비노기만의 독특한 게임성으로 해외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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