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의 MMORPG `마비노기`에서 13일부터 24일까지 ‘하모니’ 가을 음악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비노기`에는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직접 작곡을 하고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어, 여러 유저들이 어울려 즐기는 합주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이와 같은 `마비노기`만의 독창적인 특징을 살려 운영자(이하 GM)들이 직접 나서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운영자와 유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되었으며, ‘하프’, ‘모리안’ 등 `마비노기` 내 모든 서버에서 홈페이지에 공지된 특정 시간, 장소에 맞춰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에서 ‘악기 연주’ 스킬을 수련하면 평소 2배의 보너스 수련치를 획득할 수 있고, 19일부터 24일까지 `마비노기` 홈페이지에 친구들과 함께한 합주회 스크린샷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이벤트를 기념해 `마비노기` 홈페이지 자료실(바로가기)에 신규 월페이퍼 30여 종이 업데이트 돼, 챕터4 관련 최신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마비노기`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 네트웍스 윤만희 팀장은 “연주 및 합주 시스템은 `마비노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GM 연주회처럼 유저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기획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성실하고 극단적이지 않으며 개념 있는 사람 대환영!
이스와 슈퍼로봇대전, 루나, 테일즈, 파랜드 등 RPG를 즐기는 마니아!!sicros@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