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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새 버팀돌 돼줄까? MXM 내년 상반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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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XM'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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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마스터X마스터(이하 MXM)’이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단, 중국에서는 2016년 하반기 테스트를 거친 후 일정이 정해질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4일(수),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MXM’ 출시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MXM’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공개된 캐주얼 액션게임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사용해 싱글 플레이와 AOS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리니지’와 ‘아이온’ 등 기존 엔씨소프트 게임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MXM’만을 위해 새롭게 창조된 캐릭터도 삽입된다. 또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웹툰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외부 IP와의 콜라보레이션 가능성도 열려 있다.

당초 엔씨소프트는 ‘MXM’ 공개서비스 일정을 2015년 내로 잡고, 두 차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게임성과 완성도 부분에서 보충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 2016년 상반기로 공개서비스 일정이 미뤄졌다.

‘MXM’ 공개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대상으로 시작된다. 국내를 포함해 일본과 대만 등 기존 엔씨소프트 게임들이 서비스되고 있는 거점을 중심으로 동시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중국은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담당하기에 타 국가와 별도로 일정이 진행된다. ‘MXM’ 중국 현지 테스트는 2016년 하반기 중 이루어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2016년 상반기 내지는 상반기 말 정도에 중국 테스트를 진행하고자 했지만, 텐센트와 협의를 거치면 실질적으로는 하반기에나 유저 대상 테스트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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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 2017년 6월 2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MXM'은 '과거 '메탈블랙 얼터너티브'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8년 차세대 액션 RPG를 표방하며 공개됐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마스터가 되어 지구를 되찾기 위한 전투에 참가하게 되며, 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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