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84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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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붓다는 엄연한 하나의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파상발이라는 곱슬머리와 이마의 백호, 상체를 반쯤 가린 의복 등은 붓다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대표적인 요소로 여러 매체에서 차용되곤 한다. 당장 각종 영화나 드라마는 물론이고 게임에서도 붓다에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를 종종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 따라 자칫 잘못하면 신성모독이 될 여지도 있지만, 모쪼록 부처님의 자비로 재미있게 봐주길 바란다2018.05.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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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이 이다지도 특별한 이유는 그가 극과 관객을 구분 짓는 보이지 않는 경계 즉 ‘제4의 벽’을 마구 넘나들기 때문이다. 영화 속 캐릭터가 배우나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거리낌없이 하고 스크린 너머를 응시하며 대사까지 치니 당연히 재미있을 수밖에. 이런 방식은 비단 ‘데드풀 2’뿐만 아니라 각종 만화와 게임에서 이따금씩 활용되어 신선한 느낌을 주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데드풀보다 더한, 제4의 벽을 넘은 게임 캐릭터 다섯을 만나보자2018.05.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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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든 소설이든 게임이든, 일반적인 영웅 서사는 주인공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끝내 승리를 쟁취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가끔 이런 정론을 거부하는 게임이 있다. 죽자 살자 엔딩까지 달려온 주인공이 끝내 쓰러지거나, 목적을 달성하더라도 행복한 결말을 맞지 못하거나, 악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거나. 그야말로 찝찝하기 그지없는, 선이 승리하지 않는 게임 엔딩 다섯을 모았다2018.05.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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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났다. 지난 2007년 故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이후 10년 6개월 만에 성사된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이다. 우리 정부는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이에 김정은 위원장은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라는 글귀로 회답했다. 한국 전쟁이 발발한지 어느덧 70여 년, 정말로 판문점 선언과 같이 연내 종전협정 체결이 가능할까2018.05.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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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개, 돼지라는 표현을 널리 퍼트린 영화 ‘내부자들’에 보면 유력 대선 후보 장필우가 이런 말을 한다. “어차피 인생의 주인공은 다~ 정해져 있는 거란다”라고. 요즘 같이 정치권의 공작이나 재벌 갑질 논란이 극에 달한 시기에, 필자와 같은 서민은 이런 생각은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로 이 사회에서 나란 사람은 그저 일개 조연에 불과한가? 게임 주인공 자리를 꿰찬 조연들을 만나보자2018.04.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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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재벌가 삼남매가 도를 넘어선 갑질로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보통 집안의 누가 사고를 치면 나머지는 자중하는 시늉이라도 하기 마련인데, 하나같이 여론 따위 개의치 않는 걸 보니 정말 가족은 가족인가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나쁜 쪽으로 너무 닮아서 곤란한 게임 속 형제자매를 만나보자2018.04.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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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따스한 봄날이 며칠 되지도 않는데 그나마도 이렇게 훼방을 놓으니 야속한 마음마저 든다. 정녕 쨍하게 갠 하늘과 쾌적한 날씨를 즐기며 여유롭게 벚꽃을 구경할 수는 없는 걸까? 현실에서는 문자 그대로 일장춘몽으로 끝났지만 게임이라면 가능하다. 비바람 없이 온전히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게임 속 벛꽃 명소’로 떠나보자2018.04.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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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이다. 부득불 나무를 심기 어렵다면 화단에 물을 주거나 길가에 풀잎이라도 쓰다듬어주자. 그리고 꽃이 예쁘다고 함부로 꺾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만약 이런 날 식물에게 모질게 대했다간 깡패 같은 나무들이 어깨동무를 걸어올지도 모른다. 나무가 뭐가 무섭냐고? 지금부터 보면 안다2018.04.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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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결코 잡히지 않을 것 같던 한 남자가 구속됐다. 모쪼록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주어진 죗값을 성실히 치르고 조사에 임하길 바란다. 사실 그런 의미에서 서울구치소보다 조금 덜 안락한 장소를 몇 개 추천하고 싶다. 그렇다고 막 거칠기만 한 곳은 아니다. 적어도 무상 숙식과 웰빙 콩밥은 보장하는, 게임 속 ‘공포의 감옥’ TOP5로 함께 가보자2018.03.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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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열정과 감동으로 가득했던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 각국 선수단은 장애에 굴하지 않고 온몸으로 패럴림픽 정신을 실천했다. 그렇다면 게임에서도 이런 귀감이 될 만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까? 강인한 의지로 장애를 이겨내고 주역들과 ‘함께’ ‘나란히’ 활약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정해 보았다2018.03.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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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였다. 이번 기회에 달콤한 사탕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커플 독자가 있다면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순정남]은 그런 여러분을 위해 ‘하면 할수록 사랑이 깊어지는’ 커플 추천 게임을 모았다. 부디 함께 오손도손 게임을 즐기며 예쁜 사랑 꽃피우시길2018.03.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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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사랑이란 험난할 수밖에 없다. 필자도 나름 괴물처럼 생겨봐서 안다. 동화 ‘미녀와 야수’도 막판에 왕자로 환골탈태 안 했음 봐라 그게 해피엔딩 됐겠나. 그런 의미에서 이번 [순정남]은 온갖 난관을 헤치고 종족의 경계를 허물고자 노력하는 게임 캐릭터 TOP5를 모아 보았다2018.03.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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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후회되는 일, 다시 선택하고 싶은 일이 많다. 누구나 그럴 때는 시간을 한 번만 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게임 속에서는 극히 일부 선택받은 자들에 한해 시간을 되돌릴 기회가 주어진다.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라 계속해서. 일명 ‘루프물’로 불리는 시간반복 게임 TOP 5를 선정해 보았다2018.03.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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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의 장이기도 했지만, 팀원들 간의 호흡을 극한까지 맞추는 팀워크의 장이기도 했다. 게임 속으로 들어가 보면, 팀추월 금메달 정도는 가볍게 따 올 것 같은 팀워크 콤비들이 여럿 있다. 이들의 호흡을 보고 있자면 당장이라도 현실로 끄집어내서 평창으로 보내고 싶을 정도다.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게임 속 최강 팀워크 TOP 5를 알아보자2018.02.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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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새해 초에 ‘올해는 좀 적게 먹고 살을 뺄 거야’라는 목표를 세웠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엔 흔히 ‘뚱보’로 분류되지만 일반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멋쟁이들도 있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 남들의 시선 따위 신경쓰지 않고 뚱보로서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는 게임 속 멋진 뚱보들을 만나보자2018.02.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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