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의 2주차 경기 엔트리가 공개됐다. 지난 개막전 경기에서 KT에게 4:0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EG-TL이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같은 날 1경기에는 STX 소울과 삼성전자 칸이 맞붙는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팀을 창단한다고 12월 13일 밝혔다. SK텔레콤 T1은 현재 e스포츠의 제 2의 부흥기를 이끌고 있는 'LOL' 리그의 활성화와 e스포츠 종목의 다양화에 기여하기 위해 'LOL'팀을 창단하고, 최고의 오더이자 탑 라이너인 복한규를 영입했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2: 자유의 날개'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SK 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의1주차에서 KT 롤스터가 EG-TL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2: 자유의 날개'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 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의 국내외 중계채널이 확정되었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2월 8일부터 시작하는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1라운드에서 사용할 공식맵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리그에서는 4개의 래더맵과 4개의 프로리그 자체 제작맵 4개 등 총 8개의 맵이 사용된다

폭군 이제동이 북미 명문팀 EG팀의 임대선수로 1년 간 활동한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해외 프로게임단 이블 지니어스와 제 8프로게임단 소속 이제동 선수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 기간 동안 이제동에 대한 권리는 전부 EG에 귀속된다

비매너 행위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북미 배심원단에 9번이나 회부된 프로게이머가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계정 영구정지 및 1년 간 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번에 철퇴를 맞은 선수는 북미의 강호, 팀 디그니타스의 정글러 크리스찬 리베라다

웅진스타즈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는 웅진오피엠에스가 '스타2: 자유의 날개'의 공략집을 무료로 배포한다. '스타2' 공략집은 닉네임 ‘캐리어가 모함한다’로 활동하는 이정민씨가 작성한 초보자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웅진스타즈 프로게이머가 직접 참여하여 공동 제작하였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스타2’ 프로리그,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이 오는 12월 8일에 막을 올린다.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한국e스포츠협회는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어 이번 시즌의 중요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WCG 2012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WCG는 올해 대회에서 상위 3위에 든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열며 한 해를 총결산하는 자리를 가졌다. 게임메카는 12월 2일, 그랜드파이널 4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 열린 폐막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 WCG 2012 그랜드 파이널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 종합우승국은 중국이며, 한국은 독일과 공동 2위에 머물렀다. WCG 2012의 우승국, 중국은 ‘스타2’와 ‘피파12’를 제외한 전 종목의 메달을 휩쓸었다

한국은 이번 WCG 2012에서 금메달 하나를 획득해 ‘피파12’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과 함께 공동 2위에 머무르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한국의 경우 올해‘스타2’ 외에 주력으로 삼을만한 종목이 없었다

WCG 2012년 평년에 비해 다소 불안한 시작을 보였다. 이에 개최 직전 대회의 성과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시선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WCG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질적인 면과 양적인 부분에서 모두 큰 성장을 일궈냈다

WCG 2012 그랜드파이널 마지막 생존자였던 원이삭이 ‘스타2’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타크래프트’ 명가로서의 명맥을 이었다. 이번 WCG에서 금메달 하나를 획득한 한국은 독일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12월 2일, 중국 쿤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WCG 2012 그랜드 파이널 ‘스타2’ 종목에서 한국의 원이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해보다 확충된 전시 공간을 확보한 WCG 2012는 올해 독특한 프로모션을 도입했다. 공식 종목으로 선정된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는 것이다. 실제로 대회가 열린 중국 쿤산 컨벤션 센터 내에 마련된 각 부스는 현장에 방문한 참가자들로 붐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