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적인 물체와 사람을 관리하는 비밀기관인 연방통제국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컨트롤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싱글이 아니라 3인 협동으로 초자연현상에 맞서 싸우는 FBC: 파이어브레이크다. 레메디는 18일 새벽에 방송된 Xbox 파트너 프리뷰를 통해 자사 신작 ‘FBC: 파이어브레이크’를 소개했다

지난 8일 출시되어 평단과 유저로부터 호평을 받은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를 개발한 블루버 팀이 내년에 SF를 테마로 한 공포 신작을 선보인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앞세운 ‘크로노스: 더 뉴 던’이다. 블루버 팀은 18일 새벽에 방영된 Xbox 파트너 프리뷰 방송을 통해 ‘크로노스: 더 뉴 던’을 소개했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작 공개 행사 Xbox 파트너 프리뷰를 통해 ‘서브노티카(Subnautica) 2’ 첫 영상을 공개했다. 서브노티카 2는 기이한 해저 생명체와 자연 생태계, 비밀이 숨겨진 외계의 바닷속 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을 그린 생존 어드벤처게임이다. 이용자는 생존에 필요한 도구를 제작하고 해저 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깊은 외계 행성의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다

유니아나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인 일본프로야구게임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2025'가 17일 발매됐다. 프로스피 2025는 새로운 e베이스볼 엔진을 탑재해 전반적인 그래픽이 향상됐다. 머리카락과 피부의 질감, 선수의 눈동자에 비친 빛 등을 구현했다. 공의 물리적 움직임도 재현해 타구의 스피드나 중력, 공기 저항 등 데이터를 개선했다

게임피아는 레어브리드 메익스 게임즈가 개발한 대전 격투게임 ‘블레이징 스트라이크(Blazing Strike)’ PS5,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제품을 17일 정식 발매했다. 게임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블레이징 스트라이크는 캡콤과 SNK이 개발한 아케이드 대전격투게임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14명의 캐릭터와 3명의 히든 보스가 등장하며, 인류 대부분이 사라져 혼란에 빠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독재자를 타도한다는 스토리를 다룬다

2025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신규 정보가 곧 공개된다. 캡콤은 오는 23일 밤 11시에 '몬스터 헌터 와일즈 쇼케이스'를 연다. 캡콤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가 출연해해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내년 2월에 출시되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 신작이다. 모래 폭풍과 변개 등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치는 변화무쌍한 기후변화, 이동뿐만 아니라 활강 등도 가능한 탈 것 세크레트를 비롯한 강화된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8월에 일본에서 가격이 인상됐던 PS5가 국내에서도 가격을 올린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적용되는 PS5 가격 인상안을 발표했다. PS5 디스크 에디션은 74만 8,000원으로 기존 대비 66만 8,000원 대비 6만원 올랐으며, PS5 디지털 에디션은 59만 8,000원으로 4만원 인상됐다. PS5 디스크 에디션은 약 9%, PS5 디지털 에디션은 약 7% 가격이 오른 셈이다

전세계 정세가 영 뒤숭숭하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국가 간 이권과 신념들이 도저히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런 복잡한 정세 속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있으니, 11월로 예정된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권에 재도전하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다. 지지율과는 별개로, 트럼프는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에 비해 이슈몰이를 훨씬 많이 하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 최초의 상시 테마 PC방이 문을 연다. 호요버스 코리아는 16일, 원신을 테마로 한 상시 PC방 ‘원신 PC 라운지 인 서울’을 오는 1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원신 PC 라운지 인 서울은 유저를 위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개장한 이번 공간은 단순 PC존 외에도 영원의 나라 ‘이나즈마’를 구현한 포토존, 테마체험존, 굿즈존, 테마 메뉴를 마련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게임피아는 EA 싱글 플레이어 RPG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PS5 패키지 선주문 판매를 17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진행한다.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베일가드는 수세기 동안 갇혀있던 타락한 고대 만신들로부터 테다스를 구출하기 위한 일대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루크’가 되어 서로 다른 배경 이야기를 지닌 7명의 동료와 함께 팀을 구성하고 위기에 맞선다

3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노마다 스튜디오의 신작 '네바'가 정식 출시됐다. 디볼버디지털은 16일, 노마다 스튜디오의 신작 ‘네바'가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바는 주인공 알바와 늑대 네바의 유대감을 그렸다. 두 친구는 쇠락해가는 세계를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모험에 나선다. 게임은 어둠의 세력과의 충격적인 조우 이후, 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어린 늑대 네바와 만난 알바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닌텐도 스위치 컨트롤러를 바지 주머니에 넣고 휘둘러 상대편과 겨루는 기묘한 게임이 공개됐다. 카약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원간 만화 잡지 코로코로코믹스와의 컬래버레이션게임 ‘케츠 배틀러(Ketsu Battler)’를 공개했다. 일본어로 ‘케츠’는 ‘엉덩이’를 속되게 칭하는 표현이며, 게임플레이 전반과 핵심 소재를 압축한다. 케츠 배틀러는 2인용 대전 액션게임이다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이 확장팩 출시 후 1주일 만에 첫 업데이트에 나섰다. 이번 2.0.3 업데이트는 각종 버그 패치 및 콘텐츠 개선이 주를 이뤘다. 우선 일명 ‘물총 혼령사’의 핵심이었던 피하기 모션 캔슬 현상이 수정되어, 이전처럼 피하기와 동시에 스킬을 난사하기 어려워졌다. 아울러 전장의 함성이나 은폐 등 룬 스킬에 패시브 효과가 적용되는 않는 현상과, 높은 난이도에서 날가죽 등 제작 재료가 적게 나오는 문제 등이 수정됐다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가 발매 24시간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 스파킹 제로는 인기 만화 ‘드래곤볼’을 소재로 한 3D 대전 액션 ‘드래곤볼 Z 스파킹!’ 시리즈 신작이다. 특히 17년 만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게임 내에는 시리즈 최다인 182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에네르기파, 무공술 등 각자 가진 기술을 바탕으로 드라마틱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수박게임 속 과일 캐릭터들의 인형이 나온다. 서로 들러붙어 게임에서처럼 쌓여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가플라자가 공개한 수박게임 미니 인형은 수박, 귤, 사과, 감, 귤, 배, 복숭아, 멜론, 파인애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사이즈인 귤이나 사과는 높이 11cm, 큰 사이즈인 멜론이나 수박은 높이 21cm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