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엠큐브서 `카트라이더` 유저 간담회 개최

▲ 오는 21일 유저간담회 `모이면 카트` 를 개최하는 `카트라이더`

넥슨은 오는 21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 에서 자사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의 유저간담회인 ‘모이면 카트’ 를 개최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15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는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참가하고자 하는 이유와 함께 카트라이더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남기면 된다.

넥슨은 이번 ‘모이면 카트’ 유저간담회를 통해 여름방학 동안 실시될 대규모 업데이트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유저와 운영진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카트라이더 리그 인기 프로게임단 ‘오존게이밍’ 의 안한별, 유영혁 등의 유명 선수들을 초청, 다채로운 현장이벤트를 진행하고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는 계동균 팀장은 “이번 행사에서 나온 유저들의 의견을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에서 오랜만에 갖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세심한 공을 들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모집결과는 오는 16일에 발표되며, 이번 유저간담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는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현재 국내 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지에 진출,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전세계 2억 7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