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7일, '아이온' PvP 리그전인 '전설의 데바' 결승전을 28일 진행한다고 전했다.‘전설의 데바’는 상위 레기온 16개 팀을 선발, 각 조 리그전 경기를 통해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대회다. 해당 리그는 지난 24일 부터 진행됐고, '아이온' 각 서버의 최상위 팀들이 참여했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시즌의 2라운드 5주차가 30일 이어진다. 이번 주차에서는 2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까지 1승을 남겨둔 CJ 엔투스가 1라운드에 아쉽게 놓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CJ 엔투스는 4연승을 이어가던 1라운드에서 진에어와 KT에 패배해 라운드 결승 직행에 실패하고 1라운드 2위로 마무리했다

넥슨은 27일,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서든어택 2015 SUMMER 챔피언스리그’ 예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총 2억 4,000만 원 상금이 걸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의 예선전은 일반부, 여성부, 클랜 랭킹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 및 클랜 랭킹 부문은 4월 6일까지, 여성부는 4월 7일부터 19일까지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의 정규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의 본선 3주차 조별리그전에서 ‘프리킥 마술사’ 고건영이 1년만의 복귀무대를 갖는다. 고건영은 '피파 온라인 3' 초대 리그에 최연소 나이로 출전해 3위 입상 및 MVP의 영예를 안은 실력파다

KT와 SKT,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 두 업체가 '리그 오브 레전드'로 한 판 붙는다. 오는 3월 28일, 오후 5시부터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e스포츠펍 리그 앤 토너먼트에서 전통의 KT와 SKT의 참여 하에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직장인 토너먼트 3회차 대회에서 정면대결 한다

워게이밍은 오는 4월 2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 201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WGL 그랜드 파이널 2015’은 ‘월드 오브 탱크’의 전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4월 25일과 26일, 이틀 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EXPO XXI 센터에서 개최된다

온게임넷은 블리자드의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e스포츠 연간 일정을 26일 발표했다. 주요 일정은 오는 3월 30일 개막하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와 작년에 개최했던 ‘한중 마스터즈’와 같은 지역 이벤트 매치, 그리고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등이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26일에 열리는 스타 2 스타리그 예선전을 중계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되는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2 예선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주요 경기를 생중계될 계획이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시즌의 2라운드 4주차가 종료됐다. CJ 엔투스가 4승 무패를 기록해 1위를 독주하고 있으며 삼성 갤럭시, SK텔레콤 T1, 진에어 그린윙스 3팀이 모두 3승 1패를 기록하며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 갤럭시는 이번 주 첫 매치에서 저그와 프로토스 카드를 기용해 프라임에 3:0으로 승리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랙스쿼드’ 방송대회, BSN 방송리그의 결승전이 오는 28일 열린다고 밝혔다. BSN 방송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곰exP가 주간하는 ‘블랙스쿼드'의 첫 e스포츠 방송 대회다.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된 이번 대회의 결승전이 오는 28일(토) 오후 6시에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게임 스트리밍을 가운데 둔 트위치와 유튜브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유튜브가 트위치를 겨냥해 게임 스트리밍을 개편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4일, 미국 데일리닷은 소식통을 인용해 유튜브가 e스포츠와 게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새로운 라이브 스트리밍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2월에 개막한 새로운 '스타 2' 개인리그,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의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거침 없는 공격으로 빠르게 경기를 마무리 지은 조성주가 그 주인공이다. 조성주는 현장에 방문한 6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생애 두 번째 개인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3월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3월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 5세트에서 조성주가 조중혁을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5세트에도 조성주는 상대의 본진 정찰에 성공하며 유리하게 시작했다. 상대의 빌드를 확인한 조성주는 앞마당 멀티를 좀 더 빨리 가져갔다. 반면 조중혁은 초반 정찰 없이 화염차 2기를 내보내 상대 위치 확인에 나섰다

3월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 4세트에서 조성주가 다시 한 번 조중혁을 잡으며 우승을 코앞에 뒀다. 사신으로 상대의 더블 시도 의도를 확보한 조성주는 사신 2기와 화염차를 빠르게 동원해 조중혁의 앞마당 멀티를 가져가지 못하게 막았다

3월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 3세트에서 조중혁이 조성주를 잡아내며 상대의 연승을 끊었다. 상대의 초반 의료선 견제를 침착하게 막아낸 조중혁은 의료선으로 화염차를 실어나르며 상대의 본진을 뒤흔들었다. 조성주 역시 화염차 드랍으로 맞섰으나, 조중혁은 본진에 있는 병력을 침착하게 공격을 막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