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53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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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국산 공포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으로부터 ‘그린릿’ 즉 출시 허가를 받았습니다. 유저 투표를 통해 마켓 등록 여부를 결정하는 ‘스팀 그린라이트’에 도전한지 불과 이틀 만에 이뤄낸 쾌거입니다. 세계로의 등용문 ‘스팀 그린라이트’는 웬만한 수작도 쉽사리 통과하지 못하는데, 국내 유저들의 화력 지원이 이처럼 놀라운 결과를 낳았습니다2016.04.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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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여러분의 인생에서 3일을 통째로 훔쳐간다면 어쩌시겠습니까? 그것도 퇴근 후 어렵사리 짬을 낸 저녁시간과, 황금 같은 주말만 골라서 뺏어간다면 말이죠. 지난 3월 ‘피파 온라인 3’ 유저들에게 이러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3일치 게임 데이터가 롤백되어 그간의 플레이가 모두 수포로 돌아갔거든요2016.04.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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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최근 1년간 모바일게임을 즐긴 유저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놀랍게도 전체 응답자 중 34.3%(103명)이 자신이 즐기던 게임의 서비스 종료 사실을 사전에 잘 몰랐답니다. 도대체 어쩌다 매일 접속하는 모바일게임이 사라지는 것조차 제대로 감지하지 못했을까요2016.04.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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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한 여인의 뒤태 때문에 국내외 게임계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바로 블리자드의 온라인 FPS ‘오버워치’ 속 여성 영웅 ‘트레이서’ 때문이죠. 사건의 발단은 북미 배틀넷 포럼에서 한 유저가 ‘트레이서’의 특정 포즈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스스로 어린 딸을 둔 아버지라 밝힌 유저는 ‘어깨 너머로 돌아보는’ 포즈가 ‘트레이서’의 엉뚱하며 다정한 느낌이 전혀 살리지 못하고, 그녀를 그저 ‘여성 섹스 심볼’로 격하시킨다고 주장했습니다2016.04.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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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에서나 보던 가상현실VR 게임이 어느새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주요 게이밍 VR 기기의 소비자 가격과 론칭 타이틀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오는 28일월 ‘오큘러스 리프트’가 가장 먼저 시장에 발을 내딛습니다. 그야말로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일인만큼, 선두주자인 오큘러스VR은 물론 경쟁자 벨브와 소니도 이번 출시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2016.03.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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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어느새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을 앞둔 여야 정당은 각 지역구에 후보로 내세울 의원들을 추천하느라 여념이 없죠. 이에 게임업계에서는 친게임 정치인들의 공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게이머라면 아무래도 게임 진흥에 앞장선 의원이 국회 의석을 채웠으면 하기 마련이니까요2016.03.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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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에서 국내 역량을 총집결하여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지능정보기술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나섰습니다. 이를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민간 주도의 지능정보기술연구소까지 설립한답니다. 그런데 이미 국내에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운집한 산업이 있는 건 전혀 모르는 눈치네요. 바로 보건복지부에서 마약이자 질병으로 몰아가고 있는 ‘게임’ 말입니다2016.03.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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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새벽, 모두가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포켓몬’ 신작이 공개됐습니다.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여 해와 달을 상징으로 내건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이 그 주인공이죠. 아직 로고와 몇몇 컨셉아트가 공개되었을 뿐이지만, 올 겨울 한국어화 동시 발매된다는 것만으로도 포덕들의 가슴은 터져나갈 지경입니다2016.03.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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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연례행사마냥 보건복지부가 다시금 게임중독 문제를 걸고 넘어졌습니다. 지난 25일, 제78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게임중독 관련 사항이 포함된 ‘정신건강 종합대책’을 확정했죠. 이에 따르면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조기 선별 검사를 하고, 중독 위험이 높다고 판별된 청소년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연계한답니다. ‘게임은 곧 질병’이라는 편향된 시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군요2016.02.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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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북미, 중국, 일본을 1차 모바일게임 시장으로 꼽습니다. 전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1차 시장에서 성공한 회사들은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한국과 같은 2, 3차 시장에 마케팅 융단 폭격을 가하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국내 회사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국내 1위 업체 넷마블이 내놓은 해답은 명료합니다2016.02.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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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를 가리켜 국내 게임업계를 지탱하는 3대 N사라고 하죠. 지난 11일 엔씨소프트 컨퍼런스콜을 끝으로 이들 3대 N사의 2015년 연간 실적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국내 게임계의 중심축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감에 따라, 이러한 시류에 얼마나 잘 적응했느냐가 3사의 희비를 갈랐죠2016.02.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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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 향후 개편사항이 공개되며 엄청난 논란이 일었습니다. 요는 현재의 등급전이 ‘정규전’과 ‘야생’으로 분리되며, ‘정규전’에서는 최근 2년 동안 발매된 모험 모드와 확장팩 카드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단 앞으로 블리즈컨 포인트가 걸린 공식적인 대회와 이벤트는 모두 ‘정규전’으로만 이뤄지고, ‘야생’에선 등급을 올려도 남에게 보여지지조차 않는답니다2016.02.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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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야심작 ‘블레스’가 공개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기나긴 산통을 보상해줄 성과가 나올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강력한 경쟁자가 많진 않지만, 온라인게임 시장 전체에 짙게 드리운 침체의 암운이 문제입니다. 지난해 국산 온라인게임 신작은 총 33종에 달했는데, 이 중 대부분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사그라졌죠. 모두가 한마음으로 누군가 분위기를 반전시켜주길 고대하고 있습니다2016.01.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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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은 달콤쌉싸름한 대학생의 연애담과 그 사이에서 전개되는 스릴러적인 상황이 적절히 버무려져 독특한 재미를 줍니다. 과연 이런 독특한 웹툰을 어떻게 모바일에, 그것도 미연시로 담아낼지 벌써부터 호기심이 동하는군요. 과연 모바일게임 ‘치즈인더트랩’이 원작 웹툰과 드라마를 뛰어넘는 초월 이식이 될 수 있을까요2016.01.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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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국코스튬플레이협회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코리아MCN 정헌호 대표가 초대 협회장을 맡고, 2AO DESINE, RZ COS 등 코스프레업체 대표가 부회장단으로 자리했죠. 이들이 내건 대의명분은 코스프레 산업의 홍보와 도약을 위한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는 겁니다2016.01.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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