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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을 발표했다. 그간 보이지 않던 ‘건 게일 온라인’ 게임인 것이다. 총이 핵심으로 떠오른 만큼, 게임은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 시리즈 최초로 TPS를 택했다. 그 밖에도 그간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요소가 담긴다. 게임메카는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후타미 요스케 프로듀서에게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2017.09.23 16:56
  • ‘갓 이터’ 개발진이 만든 신작, 도전하는 재미가 뚜렷한 액션게임 ‘코드 베인’을 선보인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잘 나가는 ‘다크 소울’에 멋있고 귀여운 캐릭터만 더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 그렇다면 이런 우려를 깨끗하게 씻어낼 ‘코드 베인’만의 특징은 무엇인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요시무라 히로시 디렉터, 이이즈카 케이타 프로듀서로부터 들어보자
    2017.09.23 16:55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 매력적인 이유는 사람들이 ‘스토리텔링’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한없이 인간과 비슷하지만, 결국은 사물에 불과한 안드로이드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플레이어에게 ‘진정한 인간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진중한 스토리와 문제제기가 플레이어를 게임으로 잡아 끈다. 또한, 수많은 선택지를 부여하고, 어떤 것을 택하느냐에 따라 주위를 둘러싼 세계와 스토리가 바뀐다. 내가 직접 게임 속 세계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쓴다는 주체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2017.09.22 20:34
  • ‘먼 길을 가려거든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고된 여정라도 때때로 서로 보듬어줄 벗이 있다면 그럭저럭 견딜만한 법. 저마다 일장일단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혼자서는 감당하지 못할 난관을 극복하고, 도달하지 못할 지점까지 나아간다.‘네모와 디오’는 두 이름이 나란히 오른 제목에서 보듯 ‘동행’에 대한 게임이다. 한 번 조작으로 두 캐릭터가 동시에 움직이는 독특한 콘셉트에 힘입어 크라우드 펀딩과 스팀 그린릿에 성공, 마침내 지난 13일 얼리 억세스에 돌입했다
    2017.09.22 19:24
  • 코에이테크모 ‘진삼국무쌍’ 시리즈는 2000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로 ‘무쌍 액션’이라는 장르명을 탄생시키며 승승장구했다. 이제는 용맹한 장수가 수 백의 적병을 혈혈단신으로 무찌르는 액션게임을 보면 자연스레 ‘진삼국무쌍’이 떠올려 질 정도다. 그런 ‘진삼국무쌍’ 시리즈 최신작, ‘진 삼국무쌍 8’이 2018년 초 발매된다
    2017.09.21 23:49
  • 소싯적 만화나 애니메이션 좀 봤다 하는 사람에게 이 대사는 매우 익숙할 것이다. 핵전쟁 이후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북두신권의 계승자 ‘켄시로’가 악인을 처단하는 이야기는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추억 속에 여전히 살아 숨쉬는 ‘북두의 권’이 게임으로 나온다. 지난 8월 공개된 세가의 ‘북두와 같이’다
    2017.09.21 21:22
  • 소라치 히데아키의 개그 만화 ‘은혼’이 4년 만에 게임화가 된다는 것을 발표했을 때,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크게 놀랐다. 게임 트레일러에서는 늘상 망가지는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가 웃음기 없는 진지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라스트 게임’이라는 프로젝트 명 역시 심상치 않았다. 여기에 ‘은혼’ 게임 첫 한국어화까지 확정됐다. 완결을 앞둔 ‘은혼’이 전력을 다해 작별인사를 전하려는 것처럼 보였다
    2017.09.21 10:03
  • 플래티넘 스타즈는 ‘아이돌 마스터’ PS4 데뷔작치고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이에 반다이남코가 절치부심하고 신작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전작의 실수를 곱씹어서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한국 프로듀서를 위한 선물도 더욱 커졌다. 바로 ‘한국어판 동시발매’다. 이에 대해 ‘스텔라 스테이지’ 개발을 맡은 쿠다라기 하야토 PD가 게임을 소개하며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2017.09.21 10:01
  • 유명 IP를 차용한 게임에 가장 기대되는 점 중 하나는 ‘원작 속 캐릭터를 얼마나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원작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고 소유하는 것이 유명 IP 게임만의 중요한 재미니 말이다. 이러한 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퍼즐 RPG, ‘킹스맨: 골든 서클’도 마찬가지다
    2017.09.15 09:48
  • 지난해 말 ‘리니지2 레볼루션’의 기록적인 흥행 이후 왕년에 이름깨나 날렸다는 MMORPG들이 앞다투어 모바일화에 나섰다. 이 가운데는 유려한 그래픽과 자유로운 논타겟팅 액션, 그리고 무엇보다 엘린의 귀여움으로 정평이 난 ‘테라’도 있다. 현재 사전등록이 한창인 ‘테라M’은 원작의 매력을 계승하는 것은 물론 독자적인 발전상까지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2017.09.08 11:43
  • 얼마 전 세계 최대규모 VR HMD '바이브' 제작업체인 HTC가 VR 관련사업을 매각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주력으로 삼는 가정용 HMD 판매 부문에서 현실적으로 큰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반대로 기업용 VR은 여기저기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 당장 해외에서만 해도 델, 반다이남코, 코에이 등 많은 게임사들이 기업용 VR 사업을 궤도에 올렸다
    2017.09.07 10:19
  • ‘갓 오브 워’, ‘헬블레이드’, ‘오오카미’ 등 적잖은 게임이 세계 각지의 신화•전설•민담에서 영감을 얻었다. 무릇 옛 이야기에는 초현실적인 배경과 매력적인 인물, 무엇보다 삶에 대한 선조들의 성찰이 깃들어 있기 마련. 따라서 게임의 뼈대를 구성하는데 이만큼 적합한 소재도 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전통 설화는 좀처럼 게임으로 만나기 어려운 실정이다
    2017.09.01 18:52
  • 이변 그 자체. 만년 약체로 평가 받던 롱주 게이밍이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결승전에 진출한 것도 모자라 최다 우승팀 SKT T1을 끝내 잡아냈다. 창단 이래 무려 1918일 만에 우승이다.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 최고의 순간, 그들은 어떤 기분일까? 아직 승부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경기 직후 롱주 게이밍 일동을 만났다
    2017.08.27 01:46
  • '검은사막'은 국내에서 개발된 MMORPG 중 북미, 유럽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카카오게임즈 유럽 김민성 법인장도 "국내에서도 무겁다고 평가되는 PC MMORPG를 콘솔이 주력인 북미와 유럽에 자체 법인까지 차려서 직접 서비스한다고 결정했을 때 말도 안 된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다"라고 전했다
    2017.08.26 00:54
  • 올해 초에 블루홀이 자사의 신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공개했을 때만해도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성에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스팀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한다는 사실에 '과연 이 게임이 뜰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 것이다
    2017.08.2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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