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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3주간 11위에 멈춰 있던 ‘던전앤파이터’가 지난 17일에 진행한 최고 레벨 확장에 힘입어 8위로 복귀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순위이며, 앞으로 추가될 주요 콘텐츠도 예고된 만큼 TOP 5 진입도 노려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최대 레벨을 한번에 10단위를 올린 것은 2012년 후 처음이며, 작년 12월부터 대대적인 게임성 개편을 준비해왔기에 상당히 중요한 대목이다
    2022.03.23 16:25
  • 최근 들어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게임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출시 직후부터 모바일은 물론 PC온라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올해 1월에 출격한 언디셈버도 출시 직후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오딘을 누르며 두각을 드러냈다. 그리고, 언디셈버 출시 후 약 두 달이 흐른 시점에 이러한 구도가 뒤집혔다
    2022.03.16 18:38
  • 지난주에 큰폭으로 순위가 떨어졌던 디아블로 2가 이번 주에 5계단을 뛰어올라 12위로 반등했다. 하락 전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순위지만 디아블로 2에는 아직 제대로 꺼내지 않은 한방이 남아 있다. 바로 11년 만에 전 직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밸런스 패치다. 이를 기점으로 디아블로 2는 리마스터를 넘어 본격적인 재개발 국면에 접어들었고, 이에 대한 기대감도 낮지 않았다
    2022.03.09 16:18
  • 엘든 링의 여파가 전세계를 휩쓸었다. 바다 건너에서는 '엘든 링 휴가'를 주는 회사가 나올 만큼 기대를 모은 이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89만 명을 찍으며 이름 값을 톡톡히 했다. 그 결과가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도 반영됐다. 이번 주 엘든 링 순위는 30위. PC방 이용량 집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커다란 페널티를 가진 것을 감안하면, 발에 철구 매단 채로 수영 경기에 나서서 메달을 따 온 셈이다
    2022.03.02 16:26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는 무려 1년 만에 복귀한 반가운 얼굴이 있다. 이번 주 46위에 자리한 사이버펑크 2077이다. 순위는 낮지만, 해외 게임인데다 순위권에서 이탈한 후 복귀한 사례가 거의 없는 싱글 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모습이다. 원동력은 일각에서 ‘환골탈태’라는 평을 얻은 1.5패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2022.02.23 17:37
  • 작년 국내 게임업계는 전반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비용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수로 떠오를 정도로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모바일게임 시장이 그 배경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각 게임사는 다방면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모바일에 밀려 주목도가 낮아졌던 PC온라인게임이다
    2022.02.16 17:58
  •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좀비 사태를 다룬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좀비 콘텐츠에 관한 관심도 부쩍 늘었다. 기존부터 좀비는 게임에서도 인기 소재였고, 이를 다각도로 조명한 수작 다수가 배출된 바 있다. 건물을 넘나들며 좀비와 싸우는 시원한 손맛을 앞세운 ‘다잉 라이트’도 그 중 하나이며, 지난 4일 출시된 후속작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이 발매 직후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를 강타했다
    2022.02.09 15:35
  • 이번 주 인기순위에서는 오버워치가 작년 7월 초 이후 5개월 만에 TOP5에 진입했다. 직접적인 원동력은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설날 이벤트에서 비롯됐겠지만, 통상적인 계절 이벤트 치고는 반응이 남다르다. 이번에 공개된 메르시 ‘설빔’ 스킨이 남다른 완성도로 눈길을 끌었으나 잘 만든 스킨 하나로는 떠난 민심을 돌리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2022.02.02 14:23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는 의외의 뉴페이스가 있다. 출시에 맞춰 39위로 입성한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다. 국내에서 카드게임은 마이너한 장르로 평가된다. 그나마 두각을 드러냈던 하스스톤도 작년 11월 이후 50위 밖으로 밀려났고, 리그 오브 레전드를 앞세운 레전드 오브 룬테라도 힘을 쓰지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예고 없이 불쑥 등장한 듀얼리스트가 의외의 한 방을 날렸다
    2022.01.26 19:18
  • 지난 13일 0시 오픈한 라인게임즈 신작 언디셈버가 높은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모바일과 PC온라인으로 화력이 나눠진 가운데서도 무려 22계단을 한 번에 올랐는데,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오픈과 동시에 발생한 서버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속 점검으로 사실상 오픈 첫 날엔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2022.01.19 17:50
  • 작년 11월부터 2개월 넘게 30위권을 맴돌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원신이 기력을 되찾았다. 이번 주에 무려 15계단을 훌쩍 뛰어 22위에 자리한 것이다. 이는 작년과 올해 초를 통틀어 원신이 달성한 가장 높은 순위이며, 순위로 보면 사전 기대감이 하늘을 찌를 기세였던 라이덴 쇼군을 능가하는 성적을 거뒀다
    2022.01.12 19:19
  • 이터널 리턴은 배틀그라운드 이후 간만에 스팀에서 파란을 일으킨 국산 신작으로 눈길을 모았다. 작년 12월 게임메카 인기순위 7위까지 등극했고, 당시 스팀 동시접속자는 5만 명을 돌파했다. 그로부터 1년 뒤, 이터널 리턴은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순위는 전주보다 3계단 하락한 28위에 그쳤고, 주요 지표도 하락세를 그렸다
    2022.01.05 17:13
  • 2021년 마지막 주, 발로란트가 일을 냈다. 경쟁자였던 오버워치를 아득히 따돌린 기운데 이번 주에는 서든어택마저 잡고 FPS 1위에 등극했다. 발로란트가 걸어온 길을 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를 1위에 올려놓은 라이엇게임즈의 성공 노하우를 물려받았음을 알 수 있다
    2021.12.29 16:14
  • 지난 주에 믿고 쓰는 새 시즌 카드로도 이전만 못한 순위를 거뒀던 디아블로 3가 1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보통 시즌 초반에 몰리는 유저로 몇 주간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패턴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초기에 기세가 꺾인 것이다. 디아블로 3 입장에서 더 씁쓸한 부분은 전작 디아블로 2가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2021.12.22 17:17
  • 디아블로 3는 주기적으로 인기순위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연어 같은 게임이었다. 3~4개월 간격으로 진행되는 새 시즌 업데이트 때마다 10위 언저리까지 뛰어올랐다. 지난 4월 23시즌 업데이트 당시엔 12위, 7월 24시즌 때는 13위까지 오르는 등 매번 '시즌의 권위'를 보여주던 디아블로 3였으나, 이번 25 시즌은 영 그렇지 못하다
    2021.12.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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