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공격 후 방어! 안정적인 전술을 성공으로 이끈 이승석이 김성대를 꺾었다. 4월 9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위너스리그 결승전 1세트에서 SK텔레콤의 선봉으로 출전한 이승석이 팀에게 기분 좋은 선취승을 안겼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고 10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의 3,4라운드로 펼쳐지는 ‘위너스리그’의 결승전에 앞서 아마추어와 프로게이머의 혼합 팀플 경기를 진행하며, 선착순 입장객 4000명에게 담요와 핫팩을 증정하는 행사가 벌어진다

MBC게임은 8일, ABC마트 MSL의 신규 공식맵 `몬테 크리스토`를 발표했다. `몬테 크리스토`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산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 크리스토 백작`의 주인공에서 그 이름을 따왔으며, 소설 속에서 그는 자신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적들에게 하나씩 복수를 감행한다

4월 7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GSL may 코드S 조 지명식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지명식의 메인 컨셉은 `실리`였다. 첫 지명권을 행사한 지난 시즌 상위 8명의 선수들은 자신의 플레이스타일과 가장 궁합이 맞는 상대를 선택, 무난한 승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4월 7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배 카트라이더 13차 리그 패자조 경기에서 박인재는 분장으로 얼굴에 멍과 상처를 그리고 팔과 목에 붕대를 감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부상도 막을 수 없는 본인의 강렬한 의지를 표방한 것이다

4월 7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배 13차 카트라이더 리그 패자조 경기에서 `뚝심`의 박현호가 진흙탕 싸움을 뚫고 1등을 차지했다. 감기, 장염 등으로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던 박현호는 마지막 4세트 동안 1등을 놓치지 않으며 40점을 휩쓸어담는 기염을 토했다

4월 7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GSL May 코드S 조 지명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시즌에 출전하는 32명 중 상위 8위 이상 선수들은 실리와 명분, 그리고 복수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자신의 상대를 골랐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 조 지명식 역시 선수들은 자신이 원하는 조에 들어가기 위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심판의 저변확대와 우수한 심판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신규 3급 심판을 선발한다. 공개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판 선발은 서류 전형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3급 심판 자격 시험’을 진행하며, 합격자에게는 공인 3급 심판 자격이 주어진다

MBC게임의 온라인축구게임리그 `리얼사커 챔피언십`이 SK 스마트폰의 W를 스폰서로 맞이하고서 힘찬 날개짓을 시작한다. SK그룹의 계열의 통신기기 제조회사인 SK 스마트폰은 지난 6일 MBC플러스미디어와 계약을 맺고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공식적인 대회명칭은...

레이저의 프로 게임팀인 팀 레이저가 일본 지진 피해에 대한 자선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우스패드 구매시 ‘Pray4Japan’이라는 코드를 기입하면 결제액이 모두 기부금으로 전환되며, 레이저는 추후 수익금 전액을 일본 적십자에 직접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러리스트 정명훈, 그 동생의 스타 실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전국민 스타 프로젝트 온게임넷 `마이 스타리그`의 첫 번째 스카우터로 ‘KT 롤스터’가 나선다! 오는 10 오전 9시 30분,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 정보관에서 펼쳐지는 부산 지역 예선에 KT 코칭 스텝이 총출동한다

3월 22일, e스포츠 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정확한 해설 능력과 안정감 있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스타 해설’, 김정민 해설위원이 군복무 후, ‘스타1’ 프로리그 해설로 바로 복귀한다는 것이었다. 이른바 ‘왕의 귀환’이라 말하며 팬들은 돌아온 ‘해변김’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10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의 3,4라운드로 펼쳐지는 ‘위너스리그’의 결승전 미디어데이 행사를 4월 5일, 한양대학교 내에 위치한 한양사이버대학교 아이까페 2층에서 개최했다

KT롤스터의 김대엽이 11연승으로 프로토스 VS 저그 공식전 최다연승 부문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1년 4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진기록 명기록을 발표했다. 이번 4월 진기록 명기록 에서는 김대엽을 포함한 13명의 선수가 기록을 경신하였고

지난 해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결승전의 맞상대였던 두 팀이 약 7개월 여 만에 다시 한번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지난 해 결승전에서는 KT가 승리하며 10년 만에 창단 이후 최초의 프로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이번 결승전은 4월 9일, 6시 50분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