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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개발자들은 “플레이어가 이런 콘텐츠를 통해 이런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게임을 만듭니다. 하지만 의도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어는 언제나 등장하기 마련이죠. 이런 창의적인 방법들은 정해진 행동을 유도하는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유독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번 [겜ㅊㅊ]에서는 유저들의 ‘딴짓’이 오히려 게임 핵심 요소가 된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3.11.13 10:00
  • 다잉 라이트는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에 파쿠르를 섞은 독특한 게임성으로 나름의 개성을 잡은 게임이다. 출시 초기에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나, 5년 이상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이어오며 코어 팬층을 잡았다. 유저 평가 또한 초기와 달리 ‘압도적으로 긍정적’으로 오르기도 했다. 후속작 다잉 라이트 2는 출시 후 전작보다 더한 혹평을 받았다
    2023.11.12 11:36
  • 인디게임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낭만’이었다. 인디게임 개발팀이라고 하면 소수의 인원이 배 굶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게임을 만든다는 인식이 강했다. 물론 최근 대기업에서도 인디게임 느낌의 타이틀이 발매되며 이런 분위기가 다소 희석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오늘도 수많은 소규모 개발자들이 자신만이 원하는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2023.11.11 10:00
  • 매년 블리즈컨은 크건 작건 화제를 모으며 앞뒤로 며칠 동안 게임업계에 뜨거운 이슈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지난 4일 블리즈컨은 놀라울 정도로 입방아에 오르내리지 않았습니다. 게임메카 meath 님의 "블리즈컨도 유저들의 여론이 악화일로만을 걷게 만들고 있다는 걸 모르는 바가 아닐텐데 아쉽긴 하네요", 게임메카 라이언소 님의 "소문무성은 커녕 아무런 소식도 없고 다른 내용으로 이슈중인....", 게임메카 동네백수 님의 "민심 달랠 생각도 딱히 없구나"라는 의견과 같이 실망이 크다는 의견만 보였고, 그 수도 평소 대비 적었습니다
    2023.11.10 17:28
  • 보통 일러스트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종이와 펜, 혹은 포토샵 등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린다. 인게임 모델링은 모델러나 아트 담당자가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현한다. 툴도 다르고 사람도 다르기에 둘 사이에는 크건 작건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어느 정도 다른 부분은 플레이어들의 자체 보정력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간혹 그게 불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큰 이들도 있다
    2023.11.09 18:42
  • 2018년에 e스포츠 최초 지역연고제 리그로 출범했던 오버워치 리그에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초부터 불안한 전망이 제기됐고, 이번에 액티비전블리자드가 지금의 오버워치 리그를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출범 2년 만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오프라인 경기가 전면 중단되며 위기를 맞이했다
    2023.11.09 16:14
  •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무대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SWC 2023) 월드 파이널이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펼쳐졌다.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출전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유력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던 중국의 LEST(본명 리 조큐 Lee Jokiu)가 최종 챔피언에 등극하며 최초 2회 우승자가 됐다. LEST는 지난 2019년 SWC에 첫 출전해 단숨에 월드 파이널 챔피언에까지 올라 전 세계 서머너즈 워 팬들 사이 일약 스타가 된 선수다. 당시 월드 파이널이 개최됐던 프랑스 파리에 이어 올해 태국 방콕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은 LEST는 “최초 2회 우승자라고 해서 특별한 감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행운이 많이 따라주었던 것 같다”라며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
    2023.11.09 13:06
  • 매년 블리즈컨 주간에 블리자드 게임은 강세를 보여왔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각 게임에 대한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도 유의미한 행보를 보였다. 실제로 2019년 블리즈컨 주간에는 장고 끝에 베일을 벗었던 디아블로 4가 발표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고,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던 2018년에도 디아블로 3가 재조명되며 순위가 큰 폭으로 뛰어오른 바 있다
    2023.11.08 17:36
  • 발롱도르 수상 8회에 빛나는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e스포츠팀 크루(KRÜ)의 공동 운영자가 됐다. 크루 e스포츠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 운영자 리오넬 메시 취임을 알렸다. 크루 e스포츠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020년 창단한 e 스포츠 프로게임단이다. 크루 e스포츠 팀은 현재 발로란트와 로켓 리그 종목을 운영 중이다
    2023.11.08 17:32
  • 라이엇 게임즈는 6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e스포츠 팬들을 위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월즈 팬 페스트 2023’을 연다고 밝혔다. 먼저 18일 오후 5시 30분에는 광화문 광장이 대형 콘서트장으로 바뀐다. 라이브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해당 행사는, 해외 아티스트 앨런 워커(Alan Walker)와 니키 테일러(Nicki Taylor)가 참가한다. 이어 국내 아티스트로는 가상 K팝 그룹 K/DA에 참가했던 미연과 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머쉬베놈과 FT아일랜드, 유튜버 김계란이 기획한 밴드 QWER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23.11.06 17:28
  • 전세계적으로 삶이 팍팍해져서일까요? 최근 들어 다양한 힐링게임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돌이 되어 가만히 있거나, 물에 뜬 캔을 관찰하는 등 '이게 게임 맞나' 싶을 정도의 작품도 있고, 조그마한 공간을 맘껏 꾸미거나 산책을 하고 스트레스 없이 뭔가를 가꾸는 등 다양한 방식의 게임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많은 힐링 방식 중 하늘을 나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길을 걷다가 새들처럼 마음껏 날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기 마련이니까요. 아무리 사회가 발전했지만, 이런 경험을 하긴 꽤 어렵습니다. 아이언맨 슈트 같은 것이 상용화된 미래라면 몰라도, 현실에선 행글라이더나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밖에 즐기지 못하거든요. 게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누구나 쉽게 즐기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힐링할 수 있는 게임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2023.11.06 17:26
  • 오는 18일과 19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 파이터즈 스피릿 2023이 열린다. 지스타컵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올해는 2016년부터 시작된 국내 종합 격투게임 대회 파이터즈 스피릿의 스피릿제로가 참여한다. 종목은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스트리트 파이터 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5, 철권 7,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까지 5종이다
    2023.11.06 10:55
  •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11일 서울 e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TV와 함께 전국 중고등학교 e스포츠 대회 '2023 서울컵 x 스쿨림픽 결승전'을 개최한다. 서울컵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로, 2017년부터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으로 했고, 작년부터 전국 고등학교 e스포츠 대회로 개편했다
    2023.11.06 10:41
  • 지난 5일까지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8강에서 국내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LCK 대표로 출전한 젠지 e스포츠와 KT 롤스터가 뒷심 부족으로 중국 팀에 연이어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현재 롤드컵에서 살아남은 LCK 팀은 중국 LNG를 3 대 0으로 누르며 4강에 진출한 T1이 유일합니다
    2023.11.06 10:26
  • 지난 10월 31일, 인디게임 개발사 블랙앵커 스튜디오에서 만든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REMORE: INFESTED KINGDOM)이 스팀과 에픽스토어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됐다. 장르는 턴제 전략 RPG로, 플레이어는 가상의 중세 땅에서 벌어진 재앙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인 기사와 이방인, 대장장이 등을 조작하며 정해진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특히 르모어는 콘텐츠와 게임성이 독특하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2021년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에서 제작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웹젠은 이런 르모어의 가능성을 보고 지난 3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턴제 RPG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르모어가 과연 어떤 게임인지, 블랙앵커 스튜디오 정극민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3.11.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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