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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는 색다른 뉴페이스가 찾아왔다. 35위로 입성한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하 실크송)과 그 전작인 ‘할로우 나이트’다. PC온라인게임이 강세를 보이는 인기순위에서 패키지 방식으로 판매되는 해외 인디게임이 이름을 올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지금은 인디라 부르기엔 덩치가 너무 커져버린 마인크래프트나 농장 경영 열풍을 일으켰던 스타듀 밸리 정도가 거의 전부였는데, 여기에 실크송이 합류한 것이다2025.09.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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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게임은 ‘패스 오브 엑자일 2’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7월 중순 이후 6주간 50위권에 들지도 못하는 험난한 시기를 겪었다. 그리고 지난 8월 30일을 기점으로 주요 지표가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고, 이번 주에 13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복귀했다. 특히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상위권에 든 것은 지난 4월 중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2025.09.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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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최상위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게임은 6월 말 이후 2개월 만에 TOP 5에 복귀한 로스트아크다. 로스트아크는 올해 상반기에 불거진 골드 인플레이션 사태로 기세가 많이 꺾였다. 6월 중에는 4년 만에 TOP 10 밖으로까지 밀려난 적이 있을 정도다. 다소 길었던 침체기를 로스트아크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레이드’를 앞세워 극복하는 움직임이다2025.08.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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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슈퍼바이브는 포털 검색량, PC방 사용량, 인터넷 방송 시청량 등 모든 수치가 골고루 하락했다. 특히 PC방 사용량 감소가 매우 컸다. 슈퍼바이브는 지난 8월 8일 더로그 기준 전체 점유율 9위, 9일 게임트릭스 기준 20위를 기록했으나, 주말이 끝난 11일부터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 주말인 16~17일에는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사용량이 직전 주말 대비 1/6~1/7 수준으로 떨어졌다2025.08.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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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등장한 특 AAA급 FPS 신작에 국내 게이머들도 들썩였다. 지난 주말 오픈 베타를 시작한 배틀필드 6이다. 한때 콜 오브 듀티와 함께 FPS 업계를 이끌어오던 시리즈인데다, 콜 오브 듀티의 아버지인 빈스 잠펠라가 수장으로 합류해 기대감이 높았다. 이에 테스트만으로도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고, 국내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2025.08.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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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기존작 실적이 탄탄하다. 소위 ‘메던피’라 불리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온라인이 국내 매출을 견인하며, 게임메카 인기게임순위에서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그에 반해 아픈 부분은 ‘메던피’ 뒤를 받쳐줄 신규 타이틀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올해 선보인 마비노기 모바일은 흥했으나, 그 외 신작 성과는 마음 같지 않았다2025.08.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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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슈팅게임 정상이 바뀌었다. 줄곧 1위를 유지하던 발로란트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에게 1위 자리를 내준 것. 배틀그라운드가 슈팅 1위를 차지한 것은 작년 6월 이후 1년 만이다. 발로란트는 7월 29일 진행한 언리얼 엔진 5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7월 14일 패치를 건너뛰며 조금 힘이 빠진 모양새였다. 반면 배틀그라운드는 같은 기간 중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K팝 아이돌 에스파(aespa)와의 컬래버가 글로벌에서 화제를 모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냈다2025.07.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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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부쩍 힘이 빠진 로스트아크가 대목인 여름에도 기진맥진한 상태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최상위권인 TOP 5를 굳건히 지켰으나, 올해 여름에는 주요 업데이트가 적용됐음에도 TOP 5에 들지 못했다. 되려 예상치 못한 강자로 자리잡은 마비노기 모바일에 제대로 후방을 잡혀 강력한 백어택을 당할 위기다2025.07.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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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마비노기 형제의 희비가 엇갈렸다. PC온라인 마비노기는 19계단을 뛰어 27위로 급부상했으나, 마비노기 모바일은 4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마비노기 원작 쪽은 PC방 이용량이 많이 늘어났지만, 마비노기 모바일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게임 대내외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면 마비노기 원작에 유저들이 몰리며, 모바일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2025.07.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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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디아블로 4가 예견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일에 시작된 시즌 9 직후 무려 19계단을 뛰어 13위에 자리했다. 그 여파로 디아블로 형제들은 물론, 비슷한 게임성을 앞세운 패스 오브 엑자일 진영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6월 신규 리그 후 21위를 지키고 있던 패스 오브 엑자일은 2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직격타를 맞았다. 핵앤슬래시 진영을 디아블로 4가 뜨겁게 휘저은 셈이다2025.07.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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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 순위에서는 ‘로스트아크’가 2주 연속 상승하며 5위에 올랐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모두 증가했다. 지난 6월 25일 적용된 여름 업데이트로 확실한 반등 포인트를 잡았다. 5월 말에 4년 만에 처음으로 TOP 10에서 밀려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던 시점과 비교하면, 6월 업데이트를 토대로 급한 불은 껐다고 볼 수 있다2025.07.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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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최상위권에 큰 변화가 있다. 메이플스토리가 두 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르며, 만년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바짝 추격한 것이다. 주요 지표 역시 큰 폭으로 올랐다. PC방 이용량을 포함해, 포털 검색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도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지표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부터 세간의 이목까지 모두 집중시켰다는 점을 방증한다. 메이플스토리가 2위에 오른 것은 작년 12월 이후 반년 만이다2025.06.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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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와 로스트아크는 2021년부터 4년간 MMORPG 1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영혼의 대결을 벌였다. 그런데 6월 들어 라이벌 구도에 점점 틈이 벌어졌다. 메이플스토리는 3주 연속 TOP 5를 지켰지만, 로스트아크는 내림세를 타며 이번 주에는 12위까지 내려갔다. 두 게임 간 격차가 이 정도로 벌어진 것은 로스트아크의 2021년 역주행 후 4년 만이다2025.06.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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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은 출시 3달 차에 접어들면 고비에 접어든다. 오픈 효과가 슬슬 사라지는 시기이기에, 어렵사리 확보한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요구된다. 실제로 많은 신작이 3개월 이후 급격히 하락하며 순위권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곤 했다. 이 시기에 제자리를 지킬 수 있느냐에 따라 장기흥행 여부가 결정되는 셈이다2025.06.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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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는 후속작인 리니지 2보다 흥행했고,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도 우위를 차지해왔다. 그러나 이번 주는 이야기가 다르다. 리니지 2가 6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한 반면, 리니지는 무려 9계단이 하락해 22위에 그친 것이다. 리니지가 리니지 2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2021년 10월 후 약 4년 만이며, 당시에는 두 게임 격차가 이번 주처럼 크지는 않았다2025.06.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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