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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은퇴했던 공포게임의 본좌가 화려하게 부활을 선언했습니다. 코나미의 명작 호러게임 시리즈 '사일런트 힐' 신작들이 다수 공개된 것이죠. 이번 발표가 더욱 의미있는 이유는 수많은 우여곡절과 루머를 뚫고 기대 이상의 모습과 함께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4편 이후로 제대로 된 넘버링 작품도 없었고, 주요 제작진도 모두 떠났던 데다가, 그 이후론 이름만 가져다가 파치슬롯, 핵 앤 슬래시 등 사일런트 힐이라 할 수 없는 게임만 나왔거든요2022.10.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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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는 20일, 자사 철권팀 소속 '무릎' 배재민이 2022 아프리카 철권 리그인 ATL 시즌 3 DAY4에서 우승하며 통산 10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배재민은 2007년 철권 5 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후 15년 만에 10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군복무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2010년에 제대 후 본격적으로 선수로 활동하며 우승 릴레이를 이어갔다2022.10.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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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를 위한 첫 관문이자 LCK 유망주들을 위한 무대인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LCK AS 아카데미 리그’는 LCK 팀 소속의 아카데미 팀이 출전하는 LCK 산하 공식 리그로,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유망주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신설된 대회다. 상반기 대회에서는 NS 아카데미가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에 뛰었던 선수 중 9명이 LCK 챌린저스 리그로 콜업되거나 서브로스터에 올라 프로 데뷔의 꿈을 이룬 바 있다. 또한 이번 리그에는 지난 하반기 트라이아웃에서 발탁된 1명이 LCK 팀 아카데미 소속으로 참가하게 되었다2022.10.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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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사회적으로 결례가 되지 않도록 하는 예절의 일종이다. 게이머의 집에서도 지켜야 할 일종의 매너가 있다. 이것을 어길 경우 최소 축객령, 조금 셀 경우 유혈사태까지 벌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겠다. 오늘은 게이머의 집에 방문했을 때 절대 해서는 안 될 초대손님의 행동 5가지를 뽑아 보았다.2022.10.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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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오는 22일 오후 2시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을 개최한다. 앞서 지난 9월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컵이, 10월 9일 미국 뉴욕에서 아메리카컵이 열렸으며, 이번 아시아퍼시픽컵을 통해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릴 월드 파이널 라인업이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막강한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온 아시아퍼시픽 지역은 올해도 4차례의 각 조 예선부터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으며, 대한민국이 속한 A조에서는 ‘ZZI_SOONG’과 ‘DUCHAN’ 두 선수가 출전을 결정지었다2022.10.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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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간만에 국산 PC온라인 슈팅 신작이 입성했다. 11일부터 스팀 앞서 해보기에 돌입한 원더피플 신작 슈퍼피플이 27위로 입성한 것이다. 슈퍼피플은 테스트 시기에 30위권에 진입한 적도 있고, 경쟁작과의 차별화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하지만 템포가 빠르고 쏘는 맛이 있는 전투가 호평을 얻은 바 있다2022.10.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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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스스톤 디렉터인 벤 브로드가 블리자드 퇴사 후 설립한 세컨드 디너 스튜디오에서 신작을 낸다. 마블 IP를 활용한 카드게임 '마블 스냅'이다. 벤 브로드와 마블 IP의 만남으로 지난 5월 공개 당시부터 하스스톤 팬은 물론, 카드 대전 게임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았다2022.10.1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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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워페어 이름을 달고 나온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항상 게임 내에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미션을 선보였었다. 특히, 리부트 이전의 모던 워페어 2에 등장했던 노 러시안 미션은 플레이어가 눈 앞에서 민간인 학살을 지켜봐야 한다는 점에서 엄청난 논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데 이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에선 전작에 비견될 만큼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미션은 등장하지 않는다2022.10.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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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게임이 큰 인기를 끌며 일종의 장르처럼 자리잡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데몬즈 소울부터 시작된 소울라이크가 대표적인 예시인데요, 본래는 목장이야기에 영감받은 1인 개발 타이틀로 시작해 2016년에 발매된 스타듀 밸리도 신드롬이라 부르기 모자라지 않을 정도의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그 중에도 올해 하반기에 스팀에 출시된 타이틀 5개를 뽑아봤습니다2022.10.1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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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롤드컵에서 한국(LCK) 팀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희소식과 동시에 8강 대진표도 완성됐다. 참 재밌게도 이번 8강 대진표는 LCK 입장에서도, 반대로 LPL(중국) 입장에서도 최고라 할 수 있는 대진이다. 모든 LCK 팀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득 담은 상대를 만나게 됐으며, LPL 입장에선 내전을 피함과 동시에 각자 해볼 만한 매치업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게임메카는 이토록 드라마틱한 롤드컵 8강 대진표를 보며 다음 대진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2022.10.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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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준으로 롤드컵 16강이라 할 수 있는 그룹 스테이지가 모두 종료됐습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 담원 기아, DRX, Gen.G까지 4팀 모두 8강에 올랐는데요, 이전부터 경합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진 C조에서 대형사고가 있었습니다. 8강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된 중국 TES가 탈락한 것이죠. 스노우볼을 굴린 주역은 베트남 대표팀이자 만만치 않은 저력을 지녔다고 평가된 GAM e스포츠입니다. 경기 내용도 매우 드라마틱했는데요2022.10.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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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하면 레게 음악과 밥 말리, 우사인 볼트, 커피 등으로 잘 알려진 나라다. 하지만 그 외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심지어는 중앙 아메리카에 위치한 섬나라임에도 아프리카 아니냐는 오해도 곧잘 받는다. 몇 가지 문화적 특징은 뚜렷하지만, 정작 나라 자체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는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2022.10.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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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 때 노 저으란 말이 있지요. 출시 직후 1편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는 오버워치 2에게 딱 필요한 말일 겁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지금의 오버워치 2를 보면 일부 노잡이들이 반대로 노를 젓고 있습니다. 처음엔 서버 문제, 나중엔 버그입니다. 가장 심각한 버그는 바스티온과 토르비욘에게서 발견됐습니다. 각각 무한 궁극기, 과부하 유지 시간 두 배 등 게임 밸런스를 크게 망치는 버그가 발생했죠. 결국 이 둘은 일시적으로 경쟁전에서 사용할 수 없게 잠겼습니다. 이 밖에도 1편 구매 유저 중에서 영웅이 잠겨 있는 채 풀리지 않거나, 로그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오류 등도 발생했습니다2022.10.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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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여의 궤적 2 -CRIMSON SiN-은 지난 9월 29일 일본에 출시된 이후 약 1개월 만인 10월 27일에 한국어판이 출시된다. 수년은 족히 지나야 한국어판을 즐길 수 있었던 과거와 비교하면 팬 입장에선 감개무량할 지경이다. 현지화 속도가 이 정도로 빨라진 걸 생각하면, 다음 작품에선 동시 출시를 기대할 만할 정도다. 이와 관련해 니혼팔콤의 콘도 토시히로 대표와 여의 궤적 2 한국어판 출시를 맡은 유통사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카와우치 시로 이사,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첸 웬웬 대표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2022.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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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7일과 18일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공동으로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9년째를 맞이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향상, 장애를 뛰어넘어 게임 안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2.10.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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