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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해냈습니다. LCK 4번 시드로 롤드컵에 오른 DRX는 소년만화를 연상시키는 행보를 이어오며 결승에 올랐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T1을 3 대 2로 꺾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소년만화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한 것은 결승전 MVP로 선정된 '킹겐' 황성훈인데요, 4세트에서는 각성한 듯한 경기력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며 게임을 굴려갔고, 5세트에서도 솔로킬 후 전령 싸움에서 활약하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2022.11.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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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첫 모바일 전략게임 ‘이모탈’을 선보였던 엠게임이 약 1년 만에 신규 타이틀을 출시한다. 성과 영지를 두고 유저 다수가 다투는 SLG에 3매치 퍼즐 RPG를 더한 ‘루아’이며, 오는 10일에 국내에 출시된다. 게임 제목인 루아는 왕, 군주라는 의미로 프랑스에서 많이 사용된다. 루아는 중국 개발사 자이언트펀이 개발했고, 지난 7월에 텐센트가 서비스를 맡아 중국에 출시됐다202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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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은 선수들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팬들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값지다. 롤드컵 4강도 못 가본 ‘데프트’ 김혁규가 3,505일 만에 우승을 달성한 것은 물론이며, 개인 방송을 하던 ‘표식’ 홍창현의 인생 역전 스토리에 ‘제카’ 김건우와 ‘킹겐’ 황성훈의 엄청난 성장까지. 모든 팀원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스토리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감독을 포함한 모든 팀원들이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이번 대회는 극적이었다. 게임메카가 DRX 팀원들과 우승소감을 비롯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2022.11.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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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고 완벽한 경기였다. 그리고 그 와중에 소년만화의 마지막 페이지가, DRX의 동화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꺾이지 않는 마음(Unbreakable)’이란 키워드를 내세운 DRX가 결국 불사대마왕 T1을 꺾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2022 롤드컵 결승전이 개최됐다. 굉장히 오랜만에 미국에서 개최된 대회인 만큼 오프닝 세리머니부터 남다른 완성도와 스케일을 자랑했다. 공연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주제곡인 ‘서머너즈 콜’에 안무가들이 춤을 추고 그 안에서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시작됐다2022.11.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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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초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 4세트에서 DRX가 한 방 역전 이후 멋진 운영을 통해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4세트 밴픽에선 이번 시리즈의 핵심 픽이 바루스라는 것을 증명하듯, DRX는 바루스를 선픽했고, 반대로 T1은 이전 세트에서 DRX가 사용했던 바루스 봉쇄 픽인 칼리스타를 가져왔다. 밴픽은 이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아니나 다를까 초반부터 바텀에서 어마어마한 신경전이 벌어졌다2022.11.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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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에 스틸이 거듭된 명경기였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 3세트에서 거듭되는 슈퍼 플레이 속에 T1이 승리하며 먼저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3세트 밴픽부터는 챔피언 티어에 약간에 변화가 있었다. 1세트와 2세트에서 모두 크게 활약했던 바루스가 선픽의 대상으로 떠올랐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뜨거운 픽이라 할 수 있는 아트록스는 티어가 오히려 내려가 두 번째 페이즈에서야 밴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T1은 라인전을 중시한 조합을, DRX는 한 타에 집중한 조합을 완성했다2022.11.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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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DRX가 치열한 승부 끝에 한끝 차이로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에선 전 세트에 패배한 DRX가 블루 사이드를 선택했다. 이번에도 밴픽 싸움은 굉장히 치열했다. DRX는 아트록스가 열렸음에도 4강 이후 주요 챔피언으로 등극한 바루스를 가장 먼저 골랐으며, T1은 상대방의 하이머딩거를 견제하고자 애쉬를 먼저 고른 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탑 챔피언인 아트록스를 골랐다. DRX는 하이머딩거와 가장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원딜인 애쉬가 상대방에게 넘어갔음에도 하이머딩거 서폿을 골랐고, T1은 이에 질세라 럭스 서폿을 고르며 치열한 바텀 라인전을 예고했다2022.11.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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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우승을 경험한 팀은 확실히 남달랐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이 멋진 운영으로 시종일관 적을 흔들며 1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1세트는 예상대로 밴픽부터 치열했다. 두 팀 모두 상대편의 조커 픽이라 할 수 있는 라이즈와 애쉬를 자르는 식으로 밴카드를 한 장씩 소모했으며, 픽에서는 T1의 ‘오너’ 문우현과 DRX ‘베릴’ 조건희의 시그니처 픽이라 할 수 있는 정글 리신과 서폿 하이머딩거가 등장했다2022.11.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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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을 뜻하는 말이다. 이들은 몇 세기에 걸쳐 모티브나 콘셉트 그 자체가 되기도 하며, 가끔은 재해석이나 재현의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는 문학이나 예술뿐만 아니라 그 역사가 비교적 짧은 게임에서도 통용된다. “이제 돌아가야 할 때”라는 한마디의 카피라이트로 이목을 끄는 개발팀 인다이렉트 샤인도 고전을 재현하려는 이들 중 하나다2022.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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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두 팀, 열 명의 선수가 세계를 대표하는 무대 정상에서 맞붙습니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LCK 내전이 성사된 것이죠. 라이벌이라 불렸던 중국을 두 팀이나 압살하고 올라온 T1과 연속된 우승 후보와의 대결에서 업셋을 완성한 DRX가 결승에서 맞붙습니다2022.1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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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플레이오프가 그랜드 파이널을 포함해 단 두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5일 오전 9시부터 패자조 결승전이, 오전 11시부터는 그랜드 파이널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플레이오프는 총 12개 팀(동부 4팀, 서부 8팀)이 진출해 글로벌 챔피언 자리와 총상금 미화 255만 달러(약 36억 5천만 원)를 차지하기 위한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2022.11.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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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새로 마음을 다잡고 신선한 신작들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한 지도 어언 2년이 지났다. 아마도 이번 지스타 2022에서 그 결과물들이 선보여질 것이다. 퍼스트 디센던트, 베일드 엑스퍼트, 아르젠트 트와일라잇, 더 파이널스, 워헤이븐 등 다수의 신작이 개발 중인 가운데, 가장 눈여겨 봐야 할 타이틀이 있다면 단연 워헤이븐이다2022.11.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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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9일 저녁 6시부터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 제4회 부산 e스포츠 토크쇼를 연다. 부산 e스포츠 토크쇼는 e스포츠 산업 종사자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e스포츠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초청 연사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올해 총 5회 개최되며, 현재까지 총 3번 진행됐다2022.11.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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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여러모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게임의 아이덴티티로 내세워 주목 받은 게임이다. 첫 시연이었던 지스타 2021에서 그 인기를 증명했으며 여러 차례의 테스트 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자세로 기대를 모았다202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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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순정남]은 조금은 부끄러웠던 과거를 잊고 새 삶을 살아가는 게임들을 한데 모았다. 흔히 '야겜'으로 불리는 19금 미연시로 시작해 전연령 게임으로 거듭난(혹은 거듭나고 싶어하는) 게임들 말이다. 나름 높은 위치에 서서 근엄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게임들의 과거를 살짝 살펴보자2022.11.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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