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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게임스컴 Xbox 부스를 통해 넷마블네오의 신작 '프로젝트 블룸워커'가 최초 공개됐다. 프로젝트명인 '블룸워커'는 '꽃을 피우며 걷는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염된 세상을 정화하고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이름이다. 기존 크래프팅 게임과 달리 생존 압박에서 벗어나 관계를 맺고 가꾸는 과정을 중요하게 다루기에, '감성 크래프팅'이라는 설명을 붙였다2025.08.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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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자회사인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게임스컴 2025에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한 익스트랙션 신작 ‘미드나잇워커스’를 출품했다. 출시를 앞두고 현장에서 서구권 유저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송광호 대표는 게임 개발을 요식업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본인이 만드는 장르에 대한 전문성과 친절한 응대가 밑바탕이 되어야 성공을 노려볼 수 있다는 뜻이다2025.08.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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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갓 세이브 버밍엄은 작년 게임스컴에서 첫 공개 후, 꾸준한 트레일러 공개를 이어오며 기대작으로 부상한 좀비 생존게임이다. 14세기 영국 버밍엄이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세밀한 물리 엔진을 강점으로 내세웠는데, 게임스컴 2025에 마련된 시연 부스에 약 45분 이상의 대기열이 형성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시선이 모이고 있다2025.08.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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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AI의 답변을 듣다 보면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확 느껴질 때가 있다. 환경 문제에 대해 토론하다 "인간은 지구의 하수구"라며 폭언을 퍼붓거나,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해 섬뜩하고 부정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이런 장면들을 보면 겉으로는 웃고 상냥하게 행동하지만, 뒤로는 인간을 깔보는 등 소름 돋는 속마음을 가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 이런 '속 검은 AI'는 게임 속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단골 캐릭터다2025.08.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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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3: 와일드 헌트는 어느덧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타이틀이지만, 아직까지도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위쳐 3가 대성공을 거둔 만큼 주요 제작진의 이후 행보도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당시 게임 디렉터였던 콘라드 토마시키에비치가 신규 개발사 '레벨 울브즈'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작년 1월 신작 '블러드 오브 던워커; 개발 소식이 전해지자, 높은 관심은 순식간에 기대감으로 바뀌었다2025.08.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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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스타에 크래프톤이 ‘프로젝트 아크’라는 이름으로 출품했던 탑다운 슈팅 신작이, ‘PUBG: 블라인드스팟’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게임스컴 2025에 출품됐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탑다운 슈팅이며, 복잡한 실내에서 팀원끼리 시야를 공유하며 상대를 공략하는 전술적인 재미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올해 게임스컴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와 블라인드스팟을 중심으로 한 ‘PUBG 존’을 열었다2025.08.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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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슈퍼바이브는 포털 검색량, PC방 사용량, 인터넷 방송 시청량 등 모든 수치가 골고루 하락했다. 특히 PC방 사용량 감소가 매우 컸다. 슈퍼바이브는 지난 8월 8일 더로그 기준 전체 점유율 9위, 9일 게임트릭스 기준 20위를 기록했으나, 주말이 끝난 11일부터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 주말인 16~17일에는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사용량이 직전 주말 대비 1/6~1/7 수준으로 떨어졌다2025.08.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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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보유했던 e스포츠 팀이 경제적 이유로 매각된다. 스포츠 전문매체 365247는 15일 길드 e스포츠가 파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거래는 2024년 8월 길드 e스포츠의 모든 자산과 부채를 인수한 투자 펀드 DCB 스포츠가 추진 중이다. 길드 e스포츠는 2018년 베컴이 공동 설립한 영국 기반 e스포츠 기업이다2025.08.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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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출시된 ‘페이퍼즈, 플리즈’는 밀입국자를 검문하는 긴장감, 이를 뒷받침하는 세밀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많은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이를 토대로 일명 ‘서류 스릴러’라 불리는 검문 게임 장르가 만들어지면서, ‘페이퍼즈, 플리즈’와 비슷한 작품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겜ㅊㅊ]은 ‘페이퍼즈, 플리즈’ 느낌 나는 검문 게임을 모아봤습니다2025.08.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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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LCK 최초로 통산 700승을 달성하며, 본인의 이력에 훈장을 하나 추가했다. 2013년 데뷔 이래 13년 동안 T1의 미드 라이너 자리를 지켜온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14일 2025 LCK 서머 4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팀 승리와 700승 기록 달성이라는 겹경사를 누렸다. T1은 ‘이동 통신사 라이벌’인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꺾었고 이상혁은 개인 통산 700승 고지에 올랐다2025.08.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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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 네 팀 모두 올라갔던 한국 팀들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우승 팀인 렉스 리검 퀀에게 3연속 패배를 당하면서,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스테이지 2 결승 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첫 날인 13일 첫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탈론 e스포츠에게 0 대 2로 패하긴 했지만. T1이 RRQ를 2 대 1로 잡아내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다.2025.08.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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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폴 인터랙티브가 지난 4월 발매한 첫 작품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상업적 성공과 함께 평단의 호평까지 받으며, 2025년 주요 GOTY(Game of the Year) 수상작 또는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게임메카는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COO 겸 프로듀서인 프랑수아 뫼리스(François Meurisse)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현재 스튜디오 분위기와 게임 내 다양한 메시지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2025.08.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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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에서 언제부턴가 착하고 준수한 외모를 가진 주인공은 점차 사라지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성격이나 외형 측면에서 다채로운 특징을 가진 주인공이 늘어나고, 그들로 인해 전개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전혀 생각한 적 없던 세상을 지켜보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알지 못하는 현실을 그린 게임들을 즐기다 보면 내 세계가 넓어진 듯한 기분이 들어 그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었다2025.08.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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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노동조합 지회장이 직접 “맹독성 과금을 지양해야 한다”라고 밝힐 정도로 엔씨소프트 게임 특유의 BM(비즈니스 모델)은 하드코어합니다. 그런 엔씨소프트가 지난 12일 진행한 2025년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출시 예정작 아이온 2의 BM에 대해 직접 언급했습니다. 당시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2를 “PvE와 던전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게임”이라 설명하며, “리니지라이크처럼 초반부터 PvP에 집중하는 구조가 아니기에 BM 구조에도 차이가 있다”고 명시했죠2025.08.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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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통 육성 시뮬레이션이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 본가까지 신작을 발표하며 제2의 붐을 이끌고 있다. 전통적인 육성 시뮬레이션의 틀을 유지하며 호평받는 게임들이 늘면서, '프메류'라 불리는 게임들의 제 2 전성기가 오고 있다. 오늘은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프메류 게임들을 모아봤다2025.08.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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