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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지 e스포츠가 브롤스타즈 팀 창단을 발표하며, 모바일 e스포츠 시장 거점 확장에 나선다. 젠지는 브롤스타즈 팀 창단을 통해 10대 20대 유저 및 젊은 게이머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모바일 e스포츠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젠지는 팀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는 포부 아래, 국내 브롤스타즈 랭커 겸 인플루언서 ‘본이’를 젠지 브롤스타즈 팀 첫 번째 선수로 영입하는 등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4.10.08 10:57
  • 지난 6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업십 스위스 스테이지 승자전에서 LCK 내전이 열렸습니다. 특히 지난 LCK 서머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젠지와 한화생명의 리매치가 롤드컵에서 성사됐는데요, 서머에서는 한화생명이 이겼으나 롤드컵에서는 젠지가 2 대 1로 이기며 지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2024.10.07 15:24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시즌 3’가 디알엑스(DRX)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PMPS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리그다. 올해는 시즌 0부터 시즌3까지 총 4개의 시즌으로 진행했으며, 정규 시즌인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는 시즌별로 총상금 5,000만 원을 두고 각 팀이 경쟁했다. 이번 PMPS 2024 시즌 3는 공식 파트너 9개 팀과 PMPS 2024 시즌 2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 2024 시즌 3’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마추어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했다
    2024.10.07 13:49
  • 도시전설이 가져오는 오싹함과 매력은 불가해라는 이유도 있지만, 역시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녹여내서가 아닐까 한다. 만나본 적은 없지만 그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만약? 이라는 질문으로 하여금 계속 그 이야기를 곱씹게 만든다. 게임 또한 마찬가지다. 최근 유행했던 백룸이나 규칙형 나폴리탄 괴담을 중심으로 출시된 여러 공포게임 또한 앞서 언급된 이유로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
    2024.10.05 11:00
  • 게임을 하다 보면 망작을 내놓고 절치부심하여 오명을 벗어내는 일에 성공한 개발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자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망작을 내놓거나 물의를 일으키고 모른 척 사라졌다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스리슬쩍 돌아오는 개발사지만요. 이번에도 후자와 같은 개발사가 또 등장했는데요
    2024.10.04 15:27
  •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는 음식을 맛볼 때 맛 외 모든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안대를 쓴 채 진행 요원이 떠먹여주는 음식만으로 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 장면이 묘한 웃음을 가져다 준 것. 특히 일반적인 안대보다 훨씬 큰 눈가리개를 쓴 모습이 화제가 되며 관련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안대 백종원의 모습을 게임 캐릭터에 비유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오늘은 백종원 부재 시 대신 심사위원을 하겠다고 나설 것 같은 안대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4.10.03 10:01
  • 신작 성공보다 더 어려운 부분이 부진했던 게임을 반등시키는 것이다. 인지도적인 면에서는 신작보다 낫겠지만, 기존에 쌓인 문제와 이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뒤집으면서 등돌리고 떠난 유저를 돌아오게 해야 한다. 신작이 제로부터 시작한다면,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끌어올리는 부분은 마이너스부터 다시 올라가는 셈이다. 이 측면에서 역주행을 넘어 상위권 굳히기에 돌입하며 눈길을 끄는 주인공이 있다. 이번 주에 4계단 상승해 10위에 안착한 이터널 리턴이다
    2024.10.02 16:40
  • 오버워치 공식 리그인 2024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 2 결승전이 오는 5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8월 8일부터 한국, 일본, 퍼시픽 지역에서 총 24개팀이 참여한 지역별 정규 리그를 통해 대표팀을 선발했다. 이후 9월 27일부터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3개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2024.10.02 14:19
  • 9월, 게임매장에선 오랜만에 소니와 닌텐도 양쪽 모두에서 신작들이 선전하며 매장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평가가 미묘했음에도 대체재가 없는 스테디셀러 EA 스포츠 FC 신작이 큰 영향을 끼쳤다. 반면 PS5 Pro 출시 등 하드웨어적 이슈는 크지 않았다. PS5 Pro 가격 부담 가시화, FC 25만 남은 PS 매장 소니 진영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단연 FC 25였다. 오랜만의 한국어 해설과 크게 개선된 비주얼 덕에 큰 관심을 받았다
    2024.10.01 16:53
  • 메트로배니아는 메트로이드와 캐슬배니아의 이름에서 따온 합성어로,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에 탐색 요소를 더한 장르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손맛 좋은 액션과 숨겨진 요소를 찾는 탐험의 재미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장르죠. 대표적으로 2017년 출시된 할로우 나이트가 있으며, 그 당시 높은 완성도로 많은 게이머들을 메트로배니아 세계에 끌어들인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2024.10.01 08:21
  • 지난 25일 롤드컵 개막에 맞춰 공개된 주제가 뮤직비디오가 팬들의 질타를 면치 못했습니다. 리그 주역인 선수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가운데, 주제가를 부른 락밴드 린킨파크의 비중이 많아 주객이 전도됐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리그 주역인 한국, 중국 등 동양권 선수들의 모델링이 선수 본인과 닮지도 않았고, 전반적으로 비슷하여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2024.09.30 12:15
  • 최근 게임계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풀프라이스 게임 가격은 9만 원을 목전에 두고 있고, 원활하게 게임을 돌릴 수 있는 부품 하나 구매하려면 최소 100만 원 이상은 투자해야만 하니 PC 업그레이드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됐죠. 당장 최근 소식이 공개된 PS5 Pro만 하더라도 112만 원에 달합니다, 스탠드와 디스크까지 더하면 140만 원 내외까지 예상되죠. 모바일 역시 최신 게임을 하기 위한 하이엔드 모델은 200만 원이 넘어갑니다
    2024.09.27 16:29
  • 현대사회에서는 뭐든지 짧고 간결해야 한다. 정보 과잉의 시대에서 단시간에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으면 금세 뒤쳐지기 마련이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수백 시간 이상 해야 하는 게임도 있지만, 그와는 반대로 10분 내외에 결말을 보여주는 게임도 있다. 그 중에는 단순히 플레이시간이 짧은 것 뿐 아니라 매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게임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2024.09.26 16:49
  • 25일 자정 공개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가가 논란에 올랐다. 핵심 문제는 인종차별과 서사의 빈약함, 린킨 파크에 맞춰진 과한 초점 등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Heavy Is The Crow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노래는 7년 만에 복귀한 린킨 파크가 불렀으며, 유튜브 공개와 함께 모든 스트리밍 사이트에 올라왔다
    2024.09.25 17:21
  • 신작 흥행이 점점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으며, 이는 대형 게임사도 마찬가지다. 특히 어떠한 곳보다 새로운 게임 발굴에 대한 염원이 큰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올해 대표작으로 출격시킨 신작 2종이 모두 조기에 50위 밖으로 낙오됐다. 초반 기세는 좋았으나 급격한 하락세를 추스르지 못하며 두 달 만에 순위권에서 이탈한 퍼스트 디센던트와,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40위대에 머물다 한 달 만에 밀려난 호연이다
    2024.09.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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