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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 중기 시즌 최강팀을 가리는 MSI가 시작됐습니다. 한국 대표팀인 젠지와 T1은 오는 2일부터 시작하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했고, 지난주에는 브래킷에 오를 두 팀을 가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됐습니다.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 유럽의 G2, 베트람의 감 e스포츠, 브라질의 퓨리아 e스포츠가 출전했죠2025.06.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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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e스포츠 클럽 강사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학교 e스포츠 클럽 강사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높아진 e스포츠 교육 수요에 대응해 마련됐다. 기존 교내 e스포츠 클럽이나 동아리는 교원이 직접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교육의 전문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2025.06.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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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업계가 산업으로 우뚝 선 지도 벌서 30년이 넘게 지났습니다. 더 이상 신흥 산업이라 부르기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타 산업에 비해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죠. 대표적인 것이 노동자들의 권리입니다. 게임업계 노동자는 과중한 업무 강도 등의 문제로 오랜 시간 앓아왔고, 불과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노동조합은 존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2018년 9월이 되어서야 넥슨 노조 ‘스타팅 포인트’가 발족하며 차차 노동조합이 확대됐는데요, 이번에는 최초의 게임업계 ‘파업’을 선언했습니다2025.06.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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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으로 대표됐던 국내 게임업계의 거인 엔씨소프트. 과거 리니지부터 시작해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유수의 MMORPG를 개발하며 국내 정상에 오른 기업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 몇 년 새 엔씨소프트 게임들은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오랜 개발 기간, 적은 변화, 가치 보존 등으로 대표되는 전략은 엔씨소프트 MMORPG의 장점이지만 단점이기도 했다2025.06.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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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자사 FPS게임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의 결승전 및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28일 진행한다. 오는 28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이번 결승전은 치열한 본선을 뚫고 결승에 진출한 ‘핀프’와 ‘악마’의 5전 3선승제 대결로 펼쳐진다.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누구나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서든어택 공식 SOOP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2025.06.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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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마케팅이란, 자극적인 소재로 대중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기법이다. 부정적이거나 놀랄 만한 이슈를 내세워 일단 주목을 받고, 그렇게 모인 이목을 본래 광고 대상으로 돌리는 식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목을 돌리는' 부분이다. 노이즈만 내세우고 정작 본래 광고 대상으로 이목을 돌리지 못한다면 욕만 먹고 광고 대상의 이미지까지 해친다. 그야말로 양날의 검이기에, 실패 사례도 꽤 된다2025.06.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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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최상위권에 큰 변화가 있다. 메이플스토리가 두 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르며, 만년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바짝 추격한 것이다. 주요 지표 역시 큰 폭으로 올랐다. PC방 이용량을 포함해, 포털 검색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도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지표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부터 세간의 이목까지 모두 집중시켰다는 점을 방증한다. 메이플스토리가 2위에 오른 것은 작년 12월 이후 반년 만이다2025.06.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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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더워지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하면 간담이 서늘해지는 공포게임을 빼놓을 수 없죠. 공포게임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그 중 갑작스럽게 무언가가 튀어나와 놀래키는 ‘점프 스케어’는 유난히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입니다. 그래서인지 공포게임은 좋아하지만 점프 스케어가 없는 작품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겜ㅊㅊ]에서 점프스케어 없이 분위기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게임을 모아봤습니다2025.06.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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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SAMG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SAM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 ‘캐치! 티니핑’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완구,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 IP로 알려진 바 있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e스포츠팀과 첫 캐릭터 컬래버를 선보인다.2025.06.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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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CK는 2라운드가 마무리됐고 MSI 주간에 접어들었습니다. 한국팀은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7월부터 경기를 시작하는데요, 다소 소강기라 할 수 있는 이 시점에 LCK 2라운드 주요 포인트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2라운드 특징 중 하나는 2군으로 내려갔다가 1군으로 돌아온 선수들의 대활약입니다2025.06.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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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스포츠 구단 T1이 21일, 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T1 안웅기 COO가 참석해, T1 구단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했다. 특히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T1 팀에서 주전 경쟁, 선수 이적 등 여러 이슈가 있었던 만큼,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우선 오랜 기간 T1에 소속되어 있던 '제우스' 최우제 선수가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하며 생긴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했다2025.06.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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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시뮬레이션 생존게임’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얼핏 ‘머리 상한 부분 잘라주세요’와 ‘네’라는 답이 있는 어떤 밈이 생각날 수도 있겠으나, 정답은 국내 개발사가 만든 인디게임 ‘둠스 헤어 살롱’의 장르다. 핵심 장르는 미용실 시뮬레이션이지만 자칫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도 벼락에 맞거나, 차에 치이거나,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해 죽을 수도 있어서다2025.06.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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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산 패키지 게임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출시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시작으로, 기습 출시로 스팀 판매 순위 최상위권에 오른 ‘P의 거짓: 서곡’, PC 이식과 함께 총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한 ‘스텔라 블레이드’ 등 눈에 띄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유저들이 국산 게임에 거는 기대감 또한 커지는 추세다.2025.06.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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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이슈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게임 이용장애’가 아닐까 합니다. 국회를 시작으로 여러 단체에서는 게임 이용장애에 반대하는 업계 관계자들과 게임 이용장애가 필요하다는 단체들과의 토론 및 논의를 이어나갔고, 게임메카 또한 이와 같은 행사를 여럿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다만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이후 국내 도입 관련 증거가 확보되기 전까지는 유보한다 밝히며 이 문제가 재촉발되지 않으리라 생각됐죠2025.06.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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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자꾸 이름을 잘못 부르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연예인으로 예를 들면 정소민-전소민-전소미, 장진영-정진영-정재영같이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존재하거나, 전 축구선수인 황보관처럼 어디까지가 성이고 어디부터 이름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외자 이름인 경우 성이 따로 있고 이름만 부른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2025.06.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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