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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유독 한국적, 동양풍 색채의 타이틀이 많았다. ‘귀귀살전’, ‘전국퇴마사협회’, ‘그날의 신문’, ‘연옥꽃’ 서로 다른 방식으로 동양을 재해석한 게임들이 인기를 끌었다. 그 중 유독 눈길을 끈 타이틀 중 하나는 ‘풍비박산’이다. 그 이름부터 강렬한데, 한국 민화와 장식물에서 찾아보기 쉬운 밝은 색감이 두드러지는 리듬게임이었다2025.09.27 10:00 -
용과 같이 스튜디오는 지난 24일 온라인 쇼케이스 ‘RGG 서밋’을 통해 신작을 깜짝 발표했다. 기존 ‘용과 같이 3’의 리메이크인 ‘용과 같이 극3’의 소식은 다양한 경로로 유출된 바 있으나, 핵심 악역인 ‘미네 요시타카’의 과거를 다룬 ‘용과 같이 3 외전 다크 타이즈’는 새로운 정보였다. 두 타이틀을 개별이 아닌 하나로 묶어서 발매하는 것 역시 파격이었다2025.09.27 00:13 -
최근 게임 디렉터, 특히 서브컬처 게임 디렉터들은 유저와의 소통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트렌드와 유저들의 니즈 등,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함이 주 목적이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현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이는 불가피한 동향이다2025.09.26 18:30 -
'스타세이비어(StarSavior)'는 '카운터사이드'를 서비스 중인 스튜디오비사이드가 2022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신규 프로젝트다. 이후 약 2년의 시간 동안 여러 소문들이 들려왔지만, 실질적으로 게임의 설정, 스토리 등을 처음 공개하기 시작한 것은 2024년 11월 경이다. 이후 2025년 연초부터 캐릭터 관련 소개 글이 게재되기 시작했고, 첫 플레이 영상이 5월에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다2025.09.26 17:06 -
국내에서 크게 흥행하지 못했으나, 해외에서 주목 받은 한국 게임도 있습니다. 중국에서 국민게임 반열에 오른 크로스파이어와 미르의 전설 2, 서양 등 글로벌에서 성공한 서머너즈 워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국내에서의 참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던 호연도 크로스파이어와 같은 반열에 오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2025.09.26 15:04 -
2025년 단일 시즌으로 방식을 변경한 LCK의 첫 우승자를 가리는 2025 우리은행 LCK 파이널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와 젠지가, 결승전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27일 승자가 맞붙는다. 2024년 경주에서 열린 LCK 서머에서 우승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을 갖고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LCK 결승전에서 수성에 나선다2025.09.26 11:44 -
‘몬스터 길들이기’는 넷마블 모바일 RPG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지난 2024 지스타에서 타이틀명을 확정한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다. 플레이어는 전작 핵심 주인공인 ‘베르나’와 ‘클라우드’ 마스코트 ‘야옹이’와 함께 몬길러스 길드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하며, 다른 캐릭터들과 힘을 합쳐 몬스터의 생태를 조사한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유쾌하면서도 부드러운 전작을 계승했으며, 핵심 캐릭터들도 일부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2025.09.25 21:23 -
‘뉴 버추어 파이터 프로젝트(New VIRTUA FIGHTER Project)’는 지난 2024 더 게임 어워드에서 혜성처럼 발표됐다. 2006년 출시된 ‘버추어 파이터 5’로부터 약 20년만의 신작으로, 오랫동안 시리즈를 사랑한 특히 한국 팬을 놀라게 했다. 다만 이후에도 다소 제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며 게임을 기다리는 이들을 애태웠다2025.09.25 21:21 -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인기 만화 원작에 기반한 턴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달리 오픈월드 RPG로 개발 중이며, 원작 주인공인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이 동료들과 함께 별의 서가 폭주해 시공간이 뒤틀린 대륙을 되돌리기 위해 각 지역을 탐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도쿄게임쇼 2025 현장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2025.09.25 19:30 -
주인공 혼자 모두를 썰고 다니는 게임도 있지만, 많은 게임은 동료들과 함께하는 파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렇기에, 언젠가는 함께했던 동료를 파티에서 내보내야 하는 슬픈 순간이 찾아온다. 어떤 게임에서는 "그래, 내가 없어도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라며 기분 좋게 헤어지지만, 세상에 좋은 이별은 없다고 했던가. 파티원이 나가지 않으려 발버둥치거나, 슬픈 뒷모습으로 쓸쓸히 사라지거나, 심지어 좋지 않은 최후를 맞이하기도 한다2025.09.25 16:40 -
한국e스포츠산업학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비전센터 402호에서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학 e스포츠, 산업융합 전략과 미래'를 주제로, 대학 e스포츠 현황과 교육적 가치, 산업과의 융합 전략을 다룬다. 정부, 학계, 산업계,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e스포츠를 교육·문화·산업을 연결하는 미래 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2025.09.24 18:20 -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FCA,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후원하는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가 27일과 28일 아산시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다. FC 온라인, FC 모바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열린다. e스포츠 경기 외에 FC 온라인 신규 시즌 선수 체험존, FC 온라인 일일 코칭 체험, 드론 축구 체험존,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인디게임 체험존, 아케이드 체험존, 축구공 과녁 맞히기, 볼링 등을 운영한다2025.09.24 17:05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엔씨소프트 진영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엔씨소프트 게임 중 가장 순위가 높은 리니지는 무려 4계단이 하락해 17위에 그쳤다.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도 소폭 하락했다. 리니지M은 1계단 올랐으나, 지난 주말에 화두에 오른 공성전 어뷰징 의혹으로 인한 관심도 증가가 주 상승 요인으로 분석되기에 게임이 처한 상황 자체는 좋지 않다2025.09.24 16:40 -
공포게임은 크게 서양식 공포와 동양식 공포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양식 공포는 유혈 표현과 잔인한 묘사가 많고, 주인공이 괴물이나 귀신에게 저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동양식 공포는 그와 달리 대부분 음침하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앞세우고, 주인공이 저항조차 하지 못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을 그릴 때가 많죠2025.09.23 16:32 -
발로란트 챔피언스 파리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DRX는 웃었지만 T1은 고배를 마셨다. DRX는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16강 그룹 스테이지 통과라는 팀의 전통을 올해에도 지켜냈다. 5년 연속 챔피언스에 출전하고 있는 DRX는 2022년 그룹 스테이지를 처음으로 통과한 이래 2023년과 2024년까지 3년 연속 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2025.09.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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