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연맹이 국제 생활체육 주관기구인 ‘세계생활체육연맹’ e스포츠 주관 국제멤버로 정식 승인되었다. 전병헌 회장 취임 이후 기존 국제체육기구와 적극적인 교류에 나섰고, e스포츠가 기존의 공식적인 세계체육기구로부터 정식으로 인정받는 첫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3라운드의 마지막 5주차가 11일 MVP와 삼성 갤럭시 칸의 대결로 막을 연다. 4주차에 이미 SK텔레콤 T1이 정규 라운드 우승을 해낸 상황이지만, 프로리그 포인트와 라운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잡기 위한 나머지 팀들의 대결 덕에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네오플은 자사의 AOS ‘사이퍼즈’의 전국 지역별 최강팀을 가리는 게임 대회 ‘PC방 챔피언스 리그’를 10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4 서머’의 사이퍼즈 부문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는 하부 리그로, 오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전국 78개 PC방에서 진행된다

5월 8일,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2014’의 개막전이 열렸다. 이번 경기에는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의 유명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파리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지의 e스포츠 팬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 시각으로 5월 8일(목) 오후 10시부터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2014 1일차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세계 최고의 프로팀들이 참가한 만큼 막상막하의 전투가 펼쳐졌으며 모든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한국 대표로 참가한 SKT T1 K가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동남아의 TPA와 북미 대표 Cloud 9을 꺾어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 시각으로 5월 8일(목) 새벽 4시, 한국의 SKT T1 K가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5경기에서 북미의 Cloud 9를 제압했다. 초반부터 SKT의 빠른 상황 판단이 빛났다. 아군의 블루 골렘 지역으로 들어온 C9의 챔피언을 발견한 SKT는 ‘3버프 컨트롤’을 시도했다

한국 시각으로 5월 8일(목) 새벽 1시, 한국의 SKT T1 K가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2경기에서 동남아의 TPA를 압도했다. TPA는 리신 탑에 정글 엘리스, 그리고 징크스와 레오나 봇 듀오로 빠르게 포탑을 철거하는 전략을 구상했다

한국 시각으로 5월 8일(목)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이벤트 매치에서 Team Fire가 Team Ice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롤 올스타전 본 경기를 진행하기 전 치른 이벤트 매치로 한국에도 적용된 적 있는 ULF모드로 이뤄졌으며 곡내 선수는 CJ Entus Frost의 Madlife와 Shy가 참가했다.

넥슨은 8일 오프라인 게임대회인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4 서머'의 던전앤파이터 부문 일정과 새로워진 경기 방식을 공개했다. 우선 액션토너먼트의 던파부문 참가자격을 얻기 위한 하부리그로서 ‘PC방 챔피언스 리그’와 ‘온라인랭킹 리그’를 진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8일부터 프랑스 파리 개최되는 ‘LoL 올스타 2014’ 대회의 상세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5개 지역의 가장 최근 시즌에 우승한 1팀씩이 참가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과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지역별 대표 선수들이 2팀으로 나눠 다양한 이벤트 경기를 치르는 ‘올스타 챌린지’로 나눠 열린다.

워게이밍은 8일 ‘월드 오브 탱크’의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워게이밍넷 리그 2014 시즌1의 글로벌 일정을 공개했다. 워게이밍이 주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WGL은 2013년 첫 개최 이후 2년째를 맞고 있다. WGL APAC은 동남아시아 서버는 5월 10일, 한국 서버는 5월 12일 첫 경기가 시작된다

SK텔레콤 T1이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3라운드를 우승했다. 6일 SK텔레콤 T1은 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CJ 엔투스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총 7전 6승 1패, 85.7%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며 4주차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5월 6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세비즈' 얀네 미코네가 4: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얀네 미코네는 4강과 결승전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얀네 미코네는 상대 '아토시스' 덴 스템코스키의 플레이 성향에 맞춘 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5월 6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세비즈' 얀네 미코넨이 '아토시스' 덴 스템코스키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강과 결승에서 얀네 미코넨는 덱 하나로 상대를 4번이나 무너뜨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5월 6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4강 2경기에서 '아토시스' 덴 스템코스키가 박외식을 4: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경기에서 양 선수는 모두 동일한 덱을 선택했다. 흑마법사와 전사, 사냥꾼이다. 다만 박외식은 흑마법사를 덴 스템코스키는 사냥꾼을 첫 덱으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