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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과 음악의 만남은 보통 게임사 등과 계약을 맺고 전용 OST나 커버곡, 콜라보 등 공식 음악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게임사와 관계 없이 개인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노래도 있다. 순수하게 게임이 좋아서, 혹은 가수 개인의 일상으로 자리잡은 게임을 하다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들이다. 오늘은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가요들을 모아 봤다
    2022.09.15 16:49
  • 패션리더라 불리는 연예인들의 옛날 사진을 보면, 주변 사람들은 10년쯤 전의 약간 촌스런 패션인 데 반해 혼자서만 10년쯤 패션을 앞서간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패션은 당대엔 인정을 못 받는 경우도 있다. 게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시대를 너무나도 앞서간 나머지 당시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나중에 보니 그 게임이 시도한 것들이 대세가 되어버린 경우다.
    2022.09.08 15:11
  •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에는 사신이라는 썩 유쾌하지 않은 별명이 따라다닌다. 그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게임은 죄다 망한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소문은 특히 국내에서 꽤 널리 퍼졌는데, 실제로 팡야, M.O.E, 밀리언아서, 영원한 7일의 도시, 클로저스 등 많은 게임들이 그녀와 콜라보를 한 후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미쿠와 콜라보를 진행한 아이돌리 프라이드나 진행 사실이 유출된 폴가이즈 등이 우려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
    2022.09.01 17:52
  • 에이펙스 레전드. 이 게임엔 묘한 특징이 있다. 바로 유료 스킨을 지독히도 못 만든다는 것이다. 보통 신규 유료 스킨들은 반드시 미형은 아닐지라도 매력 포인트가 있는 외형으로 시선을 끌어야 하거늘, 에이펙스 레전드의 스킨들은 오히려 더욱 기괴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과연, 에이펙스 레전드의 스킨들은 죄다 기괴한 것만 있는 것일까?
    2022.08.25 15:58
  • 스토리란 잘만 활용하면 게임성을 한껏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낯선 게임을 시작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에 최근엔 배경 설정에 공을 들이는 게임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와중에 유독 눈에 띄는 작품들이 있다. 생전 처음 보는 듯 한 이색적이고 눈에 띄는 설정으로 무장해, 게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게임들 말이다. 오늘은 최신작 중 이색 설정으로 눈에 띄는 게임들을 한데 모아 봤다
    2022.08.18 15:34
  • "이렇게 귀여운 애가 여자일 리 없잖아!" 라는 이야기를 듣는 캐릭터들의 공통점은 대놓고 여성을 그려 놓고 '알고 보니 남자랍니다~'라고 우긴다는 점, 성우마저도 여성을 기용한다는 점, 가슴만 납작할 뿐 전체적인 신체 골격은 여성에 가깝다는 점 등이 있다. 오늘은 우리 주변 게임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여자일 리 없는' 캐릭터 중 가장 유명한 이들을 살펴보겠다
    2022.08.11 15:45
  • 얼마 전, [순정남]에서 원작 게임을 훼손한 영화 TOP 5를 소개한 바 있다. 실사·간략화하는 과정에서 원작 설정을 무시하거나, 이상한 메시지나 사업적 의도를 담으려다 영화 전체가 꼬여 버린 경우였다. 만화의 경우 작가 한 명의 성향이나 역량에 따라 원작 훼손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르이기도 하다. 일부는 유쾌한 재해석이라 받아들일 수 있지만, 원작 팬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작품도 꽤 있다
    2022.08.04 15:27
  • GTA 시리즈는 3D로 바뀐 후부터 5~6년에 한 번씩 신작 넘버링 타이틀을 출시해왔다. 그러나 2013년 나온 GTA 5 이후 벌써 9년간 신작이 나오고 있지 않다. 그냥 안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GTA 6과 관련된 정보조차도 제대로 공개된 게 없다. 기껏해야 "GTA 후속작 적극 개발 진행 중" 정도의 발표가 다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확인 루머들에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다
    2022.07.28 16:22
  • 단 한 마디로 죽은 자를 100%에 가깝게 되살릴 수 있는 마법의 주문이 있다. 심지어 별 대가도 없이 이 주문만 외우면 죽은 자가 뿅 하고 살아난다. 바로 "해치웠나?!"다. 이 대사만 외치면 아무리 봐도 죽은 게 분명한 사람들이 마구 살아 돌아온다. 죽은 자의 생사가 완벽히 규명되지 않았을 때 사용해야 효과가 확실한, 게임 속 마법의 부활 주문 "해치웠나?!" TOP 5를 살펴보자
    2022.07.21 17:04
  • 얼마 전 개봉한 영화 '탑건: 매버릭'의 열기가 뜨겁다. 영화의 인기에 게임계에서도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등과 DLC 콜라보를 맺는 등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게임계 탑건 신드롬은 지금보다 36년 전 1편 개봉 당시가 더했다. 수많은 게임이 탑건의 명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힘을 썼고, 이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의 토대를 다지는 데 큰 몫을 했다
    2022.07.14 17:36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격투게이머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게임의 장점을 콕 짚어 칭찬해 주면 매우 기뻐한다. 실제로 기자 주변 격투게이머들에게 아래 대사들을 건네니, 만면에 웃음을 띠고 다가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변에 있는 의자를 하나 집은 채 오는 것은, 빈손으로 오기 민망해서이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격투게이머를 분노케... 아니, 기쁘게 해 주는 마법의 문장을 모아 봤다
    2022.07.07 17:16
  • 포켓몬 빵 열풍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메이플 빵이 유행을 타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게임 공식 먹거리들이 맛있어 보이는 것은 아니다. 개중에는 정말 먹기 싫은 비주얼이나 콘셉트의 음식들도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오늘은 위에 소개한 맛있는 게임 음식들과 대척점에 있는, 줘도 안 먹을 게임 공식 음식들을 소개해본다
    2022.06.30 10:00
  • 관우도 아니면서 목만 온 게임 캐릭터들이 있다. 몸은 어디다 놔뒀는지, 머리만 딸랑 출전해 각종 모험을 펼치고 플레이어를 즐겁게 하는 이들 말이다. 물론 판타지 세계관에는 '듀라한'이라는 목을 들고 다니는 언데드 기사가 존재하지만, 여기 소개할 이들은 몸은 없고 오로지 목만 돌아다닌다. '왜 목만 오셨소'가 절로 나오는 목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봤다
    2022.06.23 16:01
  • 격투게임에서 간혹 쓰는 단어로, '행복잡기'라는 말이 있다. 주로 허벅지나 가슴 등을 이용해 펼치는 잡기 기술을 뜻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랑이를 상대편의 얼굴에 들이댄 채 던지거나 조르는 기술이 가장 유명하다. 명실공히 아픈 대미지가 들어가는 공격이지만, 상술한 이유 때문에 몇몇 이들이 '왠지 저것에 맞으면 아프기보단 행복할 것 같다'라고 표현하기 시작하며 '행복잡기'라는 별명이 붙었다. 일각에서는 '이 업계에서 행복잡기는 포상입니다'라는 말까지 한다
    2022.06.16 17:42
  • 영화와 게임은 결이 다르다. 러닝타임이나 스토리텔링 방식, 연출, 능동적 조작, 배우의 연기 등이 완전히 다르기에, 게임 원작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은 원작 내용 그대로를 카메라에 담기보다는 약간의 재해석을 가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원작 게임을 재해석하는 수준을 넘어 훼손할 정도까지 간다면 문제가 달라진다
    2022.06.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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