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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담’을 다룬 2차 창작물이야 셀 수도 없지만 그 중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것은 역시 게임이다. 특히 올해는 ‘건담’이 게임화된 지 꼭 3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작품이 나오고 있다. 이미 지난 3월 건프라 액션 ‘건담 브레이커 3’가 등장했고, ‘건담’ 게임의 대명사인 ‘SD건담 G제네레이션‘도 신작 ‘제네시스’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2016.09.16 13:44
  • ‘콜 오브 듀티’의 매력은 영화적이면서도 현실성을 잃지 않는 연출과 깊이 있는 인물 묘사에 있다. 과연 공상과학의 영역에 다다른 ‘인피니트 워페어’가 이러한 미덕을 제대로 지켜낼 수 있을까? 도쿄게임쇼가 한창인 마쿠하리멧세 인근 뉴오타니에서 인피니티 워드 내러티브 디렉터인 테일러 쿠로사키를 만나 게임에 대한 여러 얘기를 나눴다
    2016.09.16 10:06
  • 3D 대전격투게임의 제왕 ‘철권’이 장장 22년 만에 PC로 발매된다. 앞서 일본 현지에서 아케이드 가동을 개시한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이 2017년 초 PS4와 Xbox One, 그리고 PC로 이식될 예정이다. 이번 작에서는 4대에 걸쳐 피비린내 나는 반목을 이어온 ‘미시마’ 가문의 이야기가 완결되며, 그 과정에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간판 캐릭터 ‘고우키’까지 참전해 화제를 모은다
    2016.09.15 11:19
  • ‘나루토’의 아들 ‘보루토’를 중심으로 한 극장판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가 나오며 ‘나루티밋 스톰’ 또한 다시금 돌아오게 됐다. 바로 ‘더 라스트’ 내용을 뼈대로 삼아 2세대 닌자들을 대거 추가한 DLC ‘로드 투 보루토’다. 본편이 동봉된 합본 패키지로 새롭게 발매되며, 해당 DLC만 개별 구매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과연 ‘로드 투 보루토’는 ‘나루티밋 스톰’ 끝일까, 아니면 새로운 시작일까
    2016.09.15 10:43
  • 2012년 혜성처럼 등장한 한 모바일 퍼즐게임이 전국민적 인기를 모았다. 평생 게임 한 번 안 해본 우리집 어머니도, 옆집 아저씨도, 뒷집 할아버지도 즐겼던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오늘날 카카오게임의 토대를 닦고 나아가 모바일 게임 시장의 외연을 넓힌 일등공신이다. 당시 대중문화는 ‘강남스타일’과 ‘애니팡’으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라니 말 다했다
    2016.09.14 09:00
  • 모바일게임 격전지라 불리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눈길을 끄는 신작이 자리했다.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사천성 게임 '프렌즈사천성'이 그 주인공이다. '사천성'은 아주 간단한 게임이다. 여러 블록 중 모양이 똑같은 두 개를 직선으로 연결해 없애야 한다. 그리고 두 블록을 연결하는 직선이 꺾이는 것이 두 번을 넘으면 안 된다
    2016.09.12 18:55
  • 비록 국내 판매량이 그리 많진 않을지 몰라도 마니아층의 호응은 전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 오는 20일 PC 및 전, 현세대 콘솔로 출시되는 최신작 ‘NBA 2K17’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과연 이번 작에서는 어떠한 발전을 이뤘으며 새롭게 투입되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NBA 2K’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에릭 보엔니쉬 시니어 프로듀서를 만났다
    2016.09.09 09:29
  • ‘서머너즈 워’를 했던 유저라면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불 속성 딜러 하나만 더 있었으면’, ‘룬 하나만 더 있으면 되는데’. ‘서머너즈 워’의 경우 몬스터 조합과 이를 강화하는 룬이 맞물려 던전을 깰 수 있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따라서 파티에 꼭 필요한 몬스터와 룬을 채워 넣는 것이 관건이다
    2016.09.06 18:52
  • ‘검은사막’의 성공 뒤편에는 개발사 펄어비스와 현지 퍼블리싱을 담당한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의 무던한 시행착오가 있었다. 지난해 6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첫 발을 내디딘 카카오게임즈는 하나부터 열까지 바닥부터 인프라를 구축해야만 했다. 과연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는 어떻게 ‘검은사막’을 유럽에 성공리 데뷔시켰을까
    2016.08.18 14:10
  • 지난해 블리즈컨부터 몇 개월 전 블리자드 본사 방문에 이르기까지, 이미 수 차례 현지 개발자와 만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최신 정보를 들어왔다. 덕분에 ‘일리단’ 부활을 골자로 한 신규 확장팩의 의문점 대부분을 해소했다고 믿었다. 그러나 21일, 일명 ‘소군단’이라 불리는 사전 업데이트가 진행된 후 펼쳐진 전개는 기자의 얄팍한 상상력을 아득히 뛰어넘었다. 양대 세력의 수장이 잇달아 쓰러지는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2016.08.13 00:19
  • 일찍부터 모바일게임을 즐겨왔던 유저라면 '에브리타운'을 기억할 것이다. 농장을 꾸미고, 가꾸는 재미에 지인과 교류할 수 있는 카카오톡이 만난 '소셜게임'이라는 장르를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대표작이다. 이러한 '에브리타운'을 탄생시킨 김대진 대표가 이번에는 색다른 소셜 게임으로 문을 두들긴다. '공방'을 소재로 한 '놀러와 마이홈'이 그 주인공이다
    2016.08.08 19:57
  • ‘문명 6’는 수많은 호평을 받은 ‘문명 5’와 큰 실망을 끼쳤던 외전 ‘문명: 비욘드 어스’의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전체적인 외관부터 주요 콘텐츠까지 어디 하나 전작을 답습한 요소는 없다고 봐도 좋다. 과연 ‘문명 6’의 특징은 무엇이며, 팬들에게 어떠한 작품으로 다가가길 바랄까? 오는 10월 21일 출시에 앞서 파이락시스 게임즈 사라 다니 어소시에이트 프로듀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2016.08.04 10:02
  • 인트라게임즈는 28일, 서울 신대방삼거리 우나앤쿠에서 니폰이치 니이카와 소헤이 대표 및 마츠다 타케히사 어시스턴트 디렉터 방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 자리한 니이카와 소헤이 대표는 한국 시장에 대한 자사의 비전을 밝히고, 최근 일본 출시된 신작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과 ‘신 하야리가미 2’에 대하여 소개했다. 두 작품은 모두 연내 한국어화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2016.07.28 19:39
  • 지난 6월 위메이드는 킹넷과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2종과 웹게임 1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액토즈소프트는 이 과정에서 위메이드가 공동저작권자를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계약을 진행했으며, 수익 분배 또한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위메이드는 수익을 얻는 대로 기존 합의에 따라 분배할 계획이라며 문제 소지가 없음을 밝혔다. 양사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액토즈소프트 함정훈 본부장이 입장을 밝혔다
    2016.07.27 22:07
  • 2015년 테스트 후 1년 간의 인고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등장한 ‘2016갓오브하이스쿨’의 초반 성적이 심상치 않다. 지난 19일에 출시된 ‘2016갓오하’는 딱 1주일이 되는 26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12위에 올라 있다.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 액션 RPG에서 간만에 신작이 두각을 드러낸 것이다
    2016.07.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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