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최근 게임의 망가진 밸런스나 메타가 e스포츠 재미는 물론 권위까지 떨어지는 일이 줄곧 발생하고 있다. e스포츠는 게이머 입장에서 보는 재미를 충족하고, 게임 플레이에 대한 가장 선진적인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매체다. 그러나 이 스포츠가 다채로운 전략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메타를 선도하기는커녕 몇 개월째 고착화된 메타를 선보이거나 일반 게임보다 지루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2020.02.21 10:02
  • 한국에서는 MMORPG가 대세라지만 해외에서는 다른 이야기다. 주요 마켓 매출 TOP10을 살펴보면 한국과 해외는 격차가 상당히 크다. 한국의 경우 MMORPG가 매출 상위 대부분을 빽빽이 채우고 있지만 주요 시장이라 할 수 있는 북미, 일본, 중국은 장르 하나가 마켓을 점령하고 있지도 않고, MMORPG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곳은 중국이 유일하다
    2019.12.31 10:31
  • 지난 18일 듀랑고가 문을 닫았다. 서비스 종료에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표한 이유 중 하나는 국내 모바일게임 중 몇 없는 ‘참신한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MMORPG만 가득한 업계에서 다른 사람과 힘을 합쳐 섬을 개척하는 생존을 앞세운 듀랑고는 '모험'이라 말하기 손색 없었다
    2019.12.19 10:30
  • 최근 e스포츠에서 선수 권익 보호가 도마에 올랐다. 지금 떠오른 것은 그리핀 불공정계약 의혹이다. 미성년자 선수를 압박해서 원하지 않는 이적 계약을 맺게 했다는 것이다. 김대호 전 감독의 개인방송을 통해 제기된 이 문제는 국회의원까지 나서서 명명백백한 해결을 요구하며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었고, 최근에는 e스포츠 선수 표준계약서를 마련하라는 법안까지 발의됐다
    2019.10.28 17:48
  •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판교에 있는 엔씨소프트 사옥을 방문했다. 지금 문체위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소속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고, 이에 맞춰서 게임업계의 목소리를 들어보겠다고 현장에 직접 방문한 것이다. 현장에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협회장이 자리했는데 먼 길을 찾아온 의원에게 전한 이야기가 가히 충격적이다
    2019.10.10 16:41
  • 확률형 아이템이 게임업계에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결국 업계는 확률형 아이템에 스스로 베일 수 있다. 게임과 확률형 아이템을 둘러싼 환경 변화가 아주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상황으로는 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해 게임이 도박과 같이 취급될 수 있다
    2019.07.25 18:34
  • 최근 몇 년새 키덜트 열풍으로 가정에 영업용 아케이드 게임기를 들여놓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이러한 열풍에는 매스컴을 통해 다양한 사례가 보고된 덕이 큰데, 대표적으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제작년과 올해 초에 걸쳐 이러한 아케이드 기기를 소개해 소소한 유행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이렇게 소개된 대부분의 게임기는 저작권법을 위반한 불법 합본팩이다
    2019.07.16 10:29
  • 지난 1일 게임업계에 경종을 울리는 중요한 판결이 나왔다. 가장 큰 부분은 법원이 저작권이 있다고 인정한 범위가 넓어진 것이다. 기존에는 일러스트나 음악 등을 무단으로 도용한 정도가 아니라면 저작권을 인정받기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작진이 수많은 아이디어와 규칙을 모아서 구축한 독자적인 구조에도 저작권이 있다고 보았다
    2019.07.02 17:56
  • 미디어 사전 등록을 하고 기다려 보면 국내와 해외(주로 서구권) 게임쇼 간 한 가지 큰 차이점이 보인다. 개발자 컨퍼런스 GDC나 세계 최대 게임쇼 E3의 경우 사전 등록 기자들에게 수많은 메일을 보낸다. 이 중에는 주최 사무국에서 행사 관련 정보를 안내한 공식 메일도 있으나, 대부분은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에서 보낸 메일들이다
    2019.06.17 18:42
  • 국내 게임업계는 구글에 살고, 구글에 죽고 있다. 주요 게임사마저 가장 예의주시하는 부분은 구글 매출 순위다. 가능한 모든 수를 총동원해 순위를 올리는데 목숨을 걸고, 순위가 내려가면 머리를 쥐어짜내며 순위를 다시 올릴 방법을 고민한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 따라 흥망이 갈리기 때문이다
    2019.03.25 10:27
  •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도적으로 진행 중인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는 확률 공개를 법으로 강제하기 전 마지막 자정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자율규제 발표 초기부터 지금까지 1년 넘게 미준수 게임물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게임도 있다. 19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61위를 기록 중인,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이 그 주인공이다
    2019.02.19 16:43
  • 새해다. 작년에 아쉽게 못해본 것을 정리하고, 올해는 뭔가 해보자고 각오를 다지는 때다. 회사 차원에서 생각하면 작년에 세워둔 사업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분주한 시기다. 게임업체로 말하면 출시 궤도에 오른 신작이 잘 뜰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하거나 한 단계 성장을 위한 새 먹거리를 탐색하는 때다
    2019.01.07 17:29
  • 한국닌텐도가 오는 2019년 1월, 국내에도 ‘닌텐도 라보’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 하지만 지켜 보는 국내 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해외에서 첫 공개된 지 벌써 1년이나 지났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 게이머들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발매부터 닌텐도e샵 오픈 등이 1년 가량 늦어지는 것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계속되는 한국닌텐도 지각에, 언제까지 국내는 뒷전이 되어야 하냐는 불만이 목 끝까지 올라온 것이다
    2018.11.27 16:41
  • 올해 블리즈컨 반응을 한 마디로 압축하면 ‘멘붕’다. 찬물을 끼얹은 주인공은 블리즈컨 마지막을 장식한 ‘디아블로’ 모바일, ‘디아블로 이모탈’이다. 개발자 패널에서 ‘철 지난 만우절 농담 아니냐’라는 질문이 나왔을 정도로 ‘디아블로’ 팬덤은 냉담했다. 이제 막 데뷔한 ‘디아블로’ 모바일에 벌써부터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2018.11.05 16:02
  • 현재 게임업계 눈과 귀는 모두 29일에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쏠려 있다. 현장에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하기 때문이다. 김택진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는 이야기는 10월 초부터 나왔으나 그가 직접 현장에 나가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출석을 거부하거나 대리자를 보내지 않겠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2018.10.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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