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띵소프트 정상원 대표가 다시 넥슨의 품에 안겼다. 그냥 안긴 것도 아니다. '피파3'나 '워페이스' 같은 거칠어 보이는 느낌의 게임보다는 '마비노기'나 '라그나로크'처럼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정말 '넥슨'스럽게 보이는 그런 게임을 들고 왔다. 넥슨과 띵소프트의 앞글자를 딴 것 같은 '프로젝트NT'가 그 주인공이다
    2012.11.01 20:27
  •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스타2’ 협의회의 공신력을 악화시켰다. 한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내부분쟁 시, 완벽한 중립에 위치하여 갈등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스타2’ 협의회의 그간 행보는 게임단과 선수, 게임단 간의 의견충돌을 시원스럽게...
    2011.08.24 18:05
  • 2007년 4월 게임업계의 화두는 단연 ‘스페셜포스’ 재계약 이었다. 당시 서든어택과 함께 FPS 시장의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스페셜포스’는 대한민국 대표 FPS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입지가 굳건했다. 흔들리기 시작했던 것은 재계약이 가까워지면서 부터다.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와...
    2011.04.08 11:15
  • 결국 돈이었다. 청소년 수면권과 게임 과몰입에 대한 문제를 설파하며 올 초부터 게임업계를 들쑤셨던 여성부가 내린 결론은 결국 돈이었다.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노골적일 줄을 몰랐다. 지난 16일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이정선 한나라당 의원은 ‘인터넷 중독 예방 치료 기금마련을 위한 기업의...
    2011.03.17 10:33
  • 한빛소프트는 걱정이 크다. 이틀 후면 ‘삼국지천’의 물꼬가 트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참 힘든 시간이었다. 지난 ‘헬게이트:런던’부터 시작된 게임 흥행 실패는 마치 ‘악운’처럼 계속 따라다녀 여러모로 그들을 힘들게 했다. 작년에 서비스된 대부분의 게임들이 좋은 성과를...
    2011.02.16 12:59
  • 앙숙보다 못한 형제 사이, 국내 ‘스타1’과 ‘스타2’의 관계를 비유하자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한 배에서 태어난 전작과 후속작이라는 가장 강한 연계로 묶인 두 게임은 e스포츠 지적재산권 분쟁이 시작된 이후, 사이가 급격히 멀어져 서로를 갉아먹고 있다
    2011.02.09 18:15
  • 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테라’가 공개서비스를 불과 하루 앞두고 있다. 개발인원 200명, 개발비 400억원, 개발기간 4년이라는 듣기만 해도 소름끼치는 수치를 뒤로 한 채, 마침내 완성된 결과물을 시장에 선보이는 셈이다. ‘테라’는 최초 공개당시부터...
    2011.01.10 18:16
  •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국내 개발사는 왜 게이머를 위한 자체 게임쇼를 진행하지 않을까? 매년 실적발표에서 사상최고 매출을 돌파하고 팡파레를 터트리면서 정작 돈을 벌어다 주는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그만한 잔치를 벌이지 않는 것일까? 합당한 의문이다.
    2010.10.28 16:51
  • 지난 26일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한정원 북아시아 대표가 한 말입니다. 굳이 시장 논리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진리는 애벌레에서 갓 나온 드론도 아는 사실인데 게임업계의 글로벌 리더가 이런 말을 하다니...
    2010.06.28 18:29
  • 이번 E3에서는 MS와 소니, 닌텐도가 각각 차세대 하드웨어 기기를 선보였고, EA나 액티비전 등의 메이저 업체도 각각 신작 게임을 내놓으며 열띤 신경전을 벌였다. ESA는 이번 E3에 약 300개의 업체가 참여했고 총 관람객은 4만 5천명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애초 예상했던 만큼의 결과는 나와 주지...
    2010.06.21 20:13
  • 엠게임은 지난 30일 서울 하얏트 호텔 리젠시 룸에서 육성시뮬레이션 장르의 대표작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사업 비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프린세스메이커 판권사인 사이버프론트의 후지와라 신지대표와 원자자인 아카이 타카미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엠게임의 권이형 대표와..
    2010.03.31 13:45
  • "테스트를 시작한지 일주일째인데 도대체 이게임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테라` 8일차 테스트가 있던 3월 5일. 어떤 유저가 공식홈페이지에 쓴 푸념글이다. 본인은 이 글을 보는 순간 도끼에 머리를 논타겟팅으로 후려 맞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테스트를 하는 동안 내 머리속을 멤돌며...
    2010.03.15 22:12
  • ‘스타크래프트2’의 ‘깜짝’ 테스트 일정 발표는 여러모로 ‘끔찍’한 일이었다. 덕분에 ‘짠’하는 심정으로 내놨던 ‘드래곤네스트’와 ‘세븐소울즈’만 머쓱하게 됐다. 애초 업계관계자들은 대부분 25일을 예상했었다. 18일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날짜였다.
    2010.02.19 18:17
  • 얼마 전 아이온 탄생 1주년 행사가 있었다. 엔씨소프트로서는 기념비적인 날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은 아직도 아이온은 그리 좋은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게 정말 이정도 성공할 정도의 게임이었나 라고 물으면 아직도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하지만, 대내외적인 모든 수치가 말해주듯 아이온은 성공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하나로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컴퍼니로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2009.11.18 15:34
  • 테라가 뜨겁다. ‘녹음 전 귀신을 보면 뜬다’라는 가요계 속설처럼 게임계에도 서비스 전 안팎으로 시끄러우면 게임이 뜬다’라는 속설이 있다. 일반 유저들은 잘 모르겠지만 요즘 테라가 지나치게 시끄럽다. 귀가 멍멍할 정도로…
    2009.10.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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